어제 가족들이랑 서점에 갔다가우리애가 떡볶이 두x 가자고해서 감이것 저것 담아와 끓이고 있는데딱해보이는 연세 많은 아주머니가 빈그릇에어묵국물 조금만 달라고 하심표정이 너무 쑥스럽고 미안해하던데 얼마나 힘들었으면ㅜㅜ알바가 조용히 모시고 가서 국물이랑 먹을거 담아주데요보통 야박하게 거절하는데...아이 앞에서 지켜보기만한 자신이 부끄러운 하루였습니다ㅜㅜ
착하네
착해요 ㅜㅜ
잘 하셨다고 봅니다. 섣부른 동정심은 역효과가 날수도 있어요.ㅠ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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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잉 ^^
주변 식당주인들 거품 물듯
거기 어딥니까??!!!
그 ㅊㅈ 알바 얼굴 한번 보고 싶네요...
부산요 ^^
전 부산 삽니다 ㅡ_ㅡ
방가 방가 ^^
어딘가요??
돈쭐내주고싶네요
저 하나로는 부족하겠지만
부산요
다음에 또 갈려고요 ^^
부쏸 쏴롸있네요~
네 인심 살아있네요 ^^
알바친구가 착하네요.
저렇게 해주면 사장한테 혼날 수도 있었을텐데요.
착해서 스카웃하고 싶었습니다 ^^
근처면 가서 어묵 좀 넉넉히 팔아주고 싶네요
무한리필입니다 ^^
이쁩니까 ㅎㅎㅎ
얼굴까지는 자세히 못봤네요 ^^
어제 저녁에 두끼 먹고 속쓰려 고생햇네요 ㅌㅋ
나이들수록 매운거랑 밀가루 빡세네요 ㅋ
동심파괴 ㅋㅋㅋ
계속올듯 ㄷㄷㄷㄷ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