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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잘 모르는 한솥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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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은 치킨마요!! 캠퍼스 잔디밭에서 자주먹었는데...ㅋ
이십몇년전인가, 900원짜리 콩나물 비빔밥 메뉴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당시 물가를 생각해도 900원이라는 초저렴한 가격에 한끼를 먹을 수 있었음.
콩나물비빔밥 970원 대학다닐때 종종 먹었음
한솥은 콩나물 비빔밥아니면 도련님도시락
진짜 집주변에 한 15년된 한솥 잇엇는데 웬 맘마킹? 이엇나 로 바꼇다가 얼마전 전혀 딴집으로 바꼇더라구요
기존엔 정말 가격대 가성비 좋았다 싶었었고 정말 최근까지도 이용했었는데.. 얼마전 한솥에서 새로나온 치킨 메뉴를 한번 주문해서 먹고는 대실망. 이건 뭐 닭 껍질에 살 조금 붙어있는듯 한걸 튀겨서 치킨이라고 내 놓는것도 그렇고, 그런 질 떨어지는 치킨에, 양은 또 몇조각 들어있지도 않고..
메뉴 자체에 기본으로 소스가 있는지 모르고 추가로 소스 주문 넣었었는데, 그걸 알아차린 사장님왈.
이게 양이 많아서 소스가 부족할꺼다 소스하나 더 시키신거 오히려 잘한거라고..
집에와서 박스 열어보고난뒤.. 양은 한숨 나올정도.. 그 뒤부터 다시는 한솥 안가고 있습니다.
치킨이야 지점 문제 일수도 있는데 꼭 그 치킨메뉴 아니더라도 요즘은 가격대 가성비 떨어지는 메뉴 너무 늘어나지 않았나요?
그나마 예전부터 명맥 이어오던 도시락 메뉴들은 큰 변화가 없어서 그런 도시락 먹을땐 다른 지점 이용하면 되는데, 최근 추가하며 늘리고 있는 메뉴들은 기존과 비교하면 영...
한솥이고 뭐고 도시락 가게들이 망하는 이유중 제일 큰것은 바로 임대료.
한달 수백만원 하는 임대료 감당하기 힘듬. 박리 다매로 죽어라 팔아야하는데
그것도 쉽지가 않음. 왜냐. 다른업체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서 일명 노나먹기가 되어버림.
아무리 열심히 맛있게 해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결국 노나먹기 되어버림.
너죽고 나살자도 아님.
너죽고 나도 죽자꼴이 현재 대한민국 외식업체들
내 햄버그마요 돌려줘ㅠㅠ
제일교포는 뭐냐 ㅋㅋㅋ 엄청난 교포네 ㅋㅋㅋ
예전에는 많이 먹었는데, 요새는 편의점 도시락이 워낙 좋아져서 굳이 한솥까지 갈 필요가 없어짐
한솥 카레돈까스 극호 아주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