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만에 외쳐 봅니다 "왔네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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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근데 물건이 오기는 했는데 "이름"을 모르겠습니다
렌즈하고 삼각대 하고 연결 시켜주는 거.. 그거요 ㅎㅎㅎ
완전히 애기 망원렌즈 처럼 되었습니다
너무 귀엽네요 ㅎㅎㅎㅎㅎㅎ
막상 105 무게 확인 하곤 "필요 할까?" 했는데 접사에서 삼각대 지지가 얼마나 중요 한지 알기에
그냥 질렀는데 ㅎㅎㅎㅎㅎ
갑자기 도브테일(?) 받침도 생기고 (맞나요? ㅋㅋㅋ)
볼헤드 하나 사야 하나? 이런 생각 도 들고
내심 3rd party 제품이라 장착 하면 혹여 렌즈에 흠집 나지 않을까 걱정도 했는데
내부에 매우 부드러운 반창고(? ㅋㅋㅋ) 같은게 있어서 흠집 날 확율은 작은 것 같습니다
자... 이제 다가 오는 봄만 기다리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