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200s 를 사지 않는 이유

지금은 사진으로 약간의 돈을 벌고 있어 70-200의 사용 빈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그냥 주워 들은 말로는 그 70-200 이라는 화각이 사진 기자분들이 포토라인에 서 있는
사람의 전신과 반신 촬영을 위한 화각이라는 썰이 있더군요
여하튼, 문제는 70-200 이 제 경우, 일상 생활에서는 그 사용 빈도가 상당히 낮았습니다
오래전 80-200 AF 렌즈를 산 후 제주도 여행가서 촬영 한 이후 계속 장농에만 있었고
그 다음으로 산게 지금 가지고 있는 FL version 입니다
화질...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감동 이었습니다
근데.. 이 역시 사용 빈도는 105n 에 치이고, 시그마 아트 40에 치이고
생각해 보면 저는 주로 24미리 - 100미리, 그 중에서 24-50 까지 주로 사용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거의 300만원이나 하는 렌즈를 사서 고이 모시고 있다가
저렴한 가격에 그냥 다른 사람에게 팔아 버려야 하는 운명이 예상이 되기 때문에 선뜻 구입 하기가
꺼려 지더군요
렌즈 화각은 확실이 사람에 따라 그 사용 빈도가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위에서도 말 했든 저는 24-50 그리고 굳이 더 사용 한다면 차라리 300 이상
이렇게 구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F mount 는 돈 받고 촬영 하는 용도 이니 제외 하고 S 렌즈의 구성은
14-24, 24-70, 50.2 그리고 105 마크로 이렇게 구성 했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F mount 중에 살아 남을 것은 ...
17-35 tamron
24-35 시그마 아트
40.4 시그마 아트
85.8 탐론
24-70vr
70-200FL
200-500
인데,.... 아마 더 이상의 추가나 방출은 없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만약 뭔가를 더 추가 한다면, 나중에 혹여 제 개인 시간이 되서 풍경 이라는 것을
촬영 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풍경 촬영 할 때 쓰는 사각 필터는 필요 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참, 이번에 무수히(?) 많은 s 렌즈 지른 것 제 개인 랭킹을 준다면
1. 50.2
2. 14-24
3. 24-70
4. 105 마크로
입니다.
위의 순서는 만족도 및 사진에서의 느낌 입니다. 순서가 성능은 아니며 느낌상 해상도만 따지면 105마가
가장 좋지 않나 생각 합니다
이거 사진 한 장 없는 글 쓸려니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