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시스템 바디에서 보다 더 정확한 AF와 트래킹을 제대로 쓸려면요.

RF-EF 어댑터로 완벽하게 호환이 되고 지원을 해준다지만....
결국! RF 렌즈로 넘어오셔야 R 시스템 바디에서 가져다 주는 AF 시스템과 트레킹 시스템을 제대로 쓸수 있어요.
그 이유는 아래 사진에 나와있습니다.

눈치 채셨나요? 렌즈 마운트부를 보시면요. 바디와 렌즈가 피드백을 주고 받는 역활을 해주는
접점 갯수만 해도 차이가 납니다. RF의 접점부가 더 많죠.
RF-EF 어댑터의 제공은 어떻게 보면~ 오랫동안 캐논 DSLR 바디를 써온 유저분들에 대한 배려(?) 랄까나....
딱! 그 정도에만 그치는거고요. 앞으로 새로운 시스템과 최적화 같은거를 생각하면....
어쩔수 없이 자연스럽게 RF 렌즈 체계로 넘어올수 밖에 없습니다.
즉! 웨딩 스냅 촬영이나 이벤트 행사 촬영 같은 정신이 없고 예상치 못한 순간이 많은 촬영 환경에서는
좀! 보다 더 빠릿하고 정확하고 신속한 촬영을 할려면.... RF 렌즈 체계로 넘어가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EF 렌즈 쳬계는 RF 렌즈 체계로 넘어가기 전에 임시방편으로 쓰는것이고 정적인 촬영이나 1 대 1 모델 촬영에서는 아쉬울게 없을겁니다.
만약에 RF 렌즈 체계로 넘어가기에는 돈이 없다. EF 렌즈 체계로 유지하고 싶다 라면요.
사무엘2,손만두,신계륵,새새아빠 이 정도만 추천드립니다. AF 구동속도와 화질면에서는 RF 렌즈 대비 아쉬울게 없습니다.
오이만두나 만투는 그 특유의 감성을 위해서 정적인 촬영이나 1 대 1 촬영 또는 개인 작업용으로 쓰는 정도로만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참고하셔서 EF 렌즈와 RF 렌즈 장/단점을 어느정도 파악해서 촬영 용도에 맞게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EF 렌즈 쳬계로 촬영하시는데 핀이 종종! 나간다. 트래킹이 붙는 느낌이 부족하다. 그러신 분은
어쩔수 없이 RF 렌즈 체계로 가셔야되요. 그런 분은 대체적으로 움직임이 많은 피사체에 연사를 종종! 하시는 분인데
그럴때는 RF 렌즈 체계로 가시면 정신 건강에 좋을거에요.
아무래도 접점 갯수가 EF와 RF이 차이가 많이 나니까요.
제 주변에 알계륵과 알아빠 쓰시는 분들께서 하드하게 촬영을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만족하고 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