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타니가 이도류로 성공할거라 진지하게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음

기본적으로 

투수와 타자가 쓰는 근육이 다르고

굳이 쓰지 않는 근육을 발달 시키는건

오히려 유연성, 밸런스에 문제를 줄 수 있어서

투타겸업 자체가 추천되지 않았던 거임

적어도 중~고교 시절 까지는

피지컬빨, 재능빨로 어떻게 커버가 가능하지만

재능과 피지컬이 최대로 수렴된 프로씬에서 

투타겸업이라는 말 꺼내는것 자체가 무리였음

그것도 강속구 투수에 슬러거다?

뭔 시발 중2병 만화도 아니고

그나마 스윙맨-똑딱이면 이해라도 간다

강속구 선발 - 슬러거 ?

미친 시1발ㅋㅋㅋㅋㅋ

거인의 별 시절도 이런건 안그렷어 

이게 말도 안되는 개소리인게 자명했기 때문임

그 결과

일본내 전문가들도

쟤가 일본에서는 그나마 이도류 했지만

메이저에서는 시발 하나만 해야한다면서 

쟤는 투수로 키워야한다 vs 빠따로 키워야한다

이렇게 싸웠지

둘다 키울수 있다 라고 말하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음

이도류 할수있다고 하는 사람들은

그냥 시1발 만화를 너무 많이 본 망상병환자 취급받음

애시당초 에인절스 간 이유도 

저기는 빠따도 병1신이고 선발도 병1신이니까

둘다 기회를 받을 수 환경이 유일한곳이 저기 였음

쟤는

진짜 야구역사에 남을 기린아 이긴 함

지금 중~고 야구 코치로 뛰는 형이

오타니 때문에 투타 다해보겠다고 깝치는애들 많아서

ㅈㄴ 힘들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