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11조 내는 남친

교회의 세속화...답은 남친을 신학과 대학원 보내는것밖에 없을것같은데

교회에 꼬박꼬박 11조 내시는 남친분, 아이스크림 하나만 사주십시오

캬 이재용도 11조는 못내겟는데

다들 잘 모르겠는 단어는 검색한번 안해보는건가..

아무리 관심없어도..결혼생각할 나이..20대 중반+에 십일조를 11조로 알고 있는건..좀 그렇지 않나;

하나도 모른다를 일도 모른다 라고 말하던거 생각하면 십일조를 11조라 부르는것도 비슷한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그전에 자기 남친이든 여친이든 종교적으로 정상적인 생활하며 하는건데 이해 못해주는건 좀.... 선 넘어가는것 같은디

십일조를 비성서적이라서 더 이상 요구하지 말아야 한다는 목사가 있다.
안용수(64]) 목사는 최근 낸 <십자가에 못박힌 십일조>(책평화 펴냄)를 통해 십일조가 한국 교회를 망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에서 신학대를 졸업하고, 영국 애버딘대학에서 성서석의학(고대문헌해석학)을 전공했다.
지난 10일 안 목사를 서울 강남의 ‘사랑의 교회’에서 만났다. 그는 십일조에 대해 국내 처음으로 명쾌한 해석을 했다고 주장했다.
　안 목사는 또 “구약 다른 율법제도는 폐지됐다며 지키지 않으면서 유일하게 딱 한 가지 십일조만 지킨다.
하지만 십일조헌금을 요구하거나 바치는 행위는 예수의 죽으심과 부활을 ‘무효화’ 하는 짓이다.
그를 다시 오게 하시어 다시 십자가에 죽게 하려는 ‘살인행위’와 같다. 그러므로 더 이상 ‘십일조헌금’이라는 말은 꺼내지도 말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원문보기:
https://www.hani.co.kr/arti/society/religious/770452.html#csidxa5fa31f09ad3aeab046992efff50047

노멀한 조언으론 그거 도저히 못참겠으면 걍 헤어지라는거고,
보통은 11조 내는거 빼고 교회에 광신을 안한다던가, 다른 구석은 멀쩡하던가,
저사람 아니면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걍 그러려니 살겠지

11조 이건 유머고 ㅋㅋ
일단 십일조는 종교조직도 사람굴리는 집단이니
돈이 없으면 제구실을 못하니 자연스럽게 그런 시스템이 있는건데
문제는 모은 헌금을 교회를 위해 쓴다면 모를까.
지 개인의 사치를 위해서 횡령하는 놈들이 많다말이지.
실제로 따로 챙긴 목사들도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