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4 액정보호 필름 A7C나 S3걸로 사면 될까요?

액보 붙여야 할거 같은데 뭘 사야할지 모르겠네요;;
운좋게 예판되서 기존에 쓰던 R4를 내보내고 기변을 했습니다.
오늘 처음 박스까고 만져본 느낌은 가볍고 셔터소리가 경쾌하다 정도네요..
사진을 찍어본건 아니라 이미지에 대한 품평은 할 수가 없네요.
크룩은 기존에 후지바디를 쓰는 느낌으로 사용 할 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로우로 찍고 바디에서 현상도 할 수 있음 좋을것 같네요. 후지는 그게 되서
사진찍고 집에 돌아오는 대중교통에서 바디로 보정하는 재미가 있었거든요.
그리고 부팅 빨라지고 메뉴 반응성 빨라지고 버퍼 빨리 비워지고 이런건 좋군요.
알포는 찍고 버퍼 비우려면 한참 걸려서 연사 촬영은 가급적 안했는데
이제 연사도 해볼만 할 것 같습니다.
다만 새바디를 사면 언제나 그렇듯 내 손에 맞게 커스텀하고 메뉴구성하는게
너무 귀찮네요.
바뀐 메뉴는 2세대 정도 소니 써온 입장에서 뭐가 직관적이고 좋아진건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바껴서 더 헷갈려요. 처음 소니 쓰는 사람들한텐 좀 좋으려나?!
그리고 다른 분 후기로 번들스트랩 품질이 좋아졌다고 하시는거 같아
소니쓰면서 처음으로 스트랩도 기본 스트랩 달아줬는데 좋네요.
이 좋은걸 그동안 왜 안 썼을까 싶습니다. 요란한 디자인의 스트랩들 붙이고 다닐필요 없었던건데 ㅎㅎ
간단한 소감 적어봤습니다.
액보에 대한 정보 아시는 분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