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분들에게 R3 가 맞습니다.

R3가 전에 제가 댓글 적은것처럼 가격면에서 메리트가 없다면, 현대차 아슬란이 될 것 같다고 했는데, 다행히 가격을 보니 이번에도 선방 할 것 같네요..
R3는 오막포나 R의 3천만화소보다 더 높은 화질을 가져다준다고 광고했으니 게다가 화소가 만약 아쉽다면 슈퍼해상도 기능으로 이번엔 R5만큼의 해상력을 커버칠 듯합니다.
R6의 슈퍼해상도로도 R5에 살짝 미치지 못하는 게시글.
https://www.slrclub.com/bbs/vx2.php?id=canon_d30_forum&no=4504072&cm...
저는 R3이 이런분들에게 맞다고 봅니다.
R5냐 R3이냐 고민하는분들.. 가격차이가 얼마 나지 않다보니,, R이냐 아니면 화소 감안하고 R6 이냐 고민하시는것처럼 (대부분 R6추천) R5의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도 R3으로 갈수도 있다고 봅니다.
또한 데세랄 사용중에 미러리스를 갈지말지 불편 할 것 같아서 머뭇거려지는분들..R5 및 R6+세로그립장착보다 일체형R3이 같거나 미세하게 더 가볍다보니 이건 1DX mk3를 사용하시는분들부터 크롭보급기까지 모두 적용이 된다고 봅니다.
미러리스가 작아서 파지감이라던가, 뷰파인더의 이질감이라던가, 응답성 전반적인 모든 면에서.. 그리고 발열문제 해결까지..현재로는 화소빼고는 단점들을 미러리스선에서 다 보완한게 아닌가 싶네요.
다행히 어중간한 바디가 아니라,, 다른 캐논 바디에 비해서 절대적으로 비싼 가격문제, 수급문제만 아니라면 모든 캐논 유저들에게 환영받을 그런 바디일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