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상태 표시를 보니 까맣다 못해 시커먼 색이군요ㅠ 이래서 시동이 안거리는 거구나 싶었습니다ㅠ
다행히 마실용 경차라 한참 세워둬도 큰 무리가 없어 천천히 교체하자 생각한 게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ㅠㅠ
배터리를 보면 +극, -극이 있고 풀 때는 보통 10mm 복스알이나 스페너 사용하죠...
제가 알기론 +극 먼저 탈거하고 그 다음 -극으로 알고 설치할 때는 그 반대인 걸로 알아요.. 틀릴 수도 있지만
선 뺄 땐 항상 감전에 주의하셔야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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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 -극을 풀었다면 이제는 고정 걸쇠를 풀 차례.. 왼쪽, 오른쪽이 배터리 거치대에 고리타입으로 붙어 있어요.
볼트를 풀고(역시 10mm) 흔들흔들 하면 고리가 빠지죠...
걸쇠는 사진의 모양처럼 생겼는데 볼트는 잃어버리지 않게 나사산에 살짝 돌려 꽂아 둡니다..
그리고 배터리를 들어내면 탈거는 완료되었어요.. 설치는 탈거의 반대이지만 관건은 걸쇠 연결이랑 -극 먼저 끼우고
(제가 거꾸로 알고 있는 게 아니라면ㅠㅠ) 그다음 +끼우는 거 기억하시면 됩니다..
처음 하시는 분들은 탈거하기 전에 사진 찍어두고 진행하셔도 될 거 같아요... 근데 사실 별 거 없다보니 제목처럼
개나소나 할 수 있는 자가정비일 거 같아요...
굳이 배터리 교환 카센터 가지 말고 직접 해보세요.. 이것도 작업이라고 뿌듯함도 있고 돈도 굳고 일석이조에요^^
저는 귀찮아서 못함
귀찮으면 돈으로 해결하샤죠 ㄷㄷㄷ
그래서 비싸도 맡기는게 속 편함 ㅎㅎ
서로의 관점 차이죠.. 그걸 가지고 뭐라할 수는 없지만 이런 간단한 정비는 직접해봐도 성취감이 있어서 저는 추천해요.
제가 하는건 와이퍼교체와 에어컨필터 교체뿐 세차도 자동세차만 함
부자이신듯.. ㄷㄷㄷ
그쵸~ 작은건 직접해보는게 차에 애정도 생기고 ^^
근데 그 중에 배터리 교체가 정말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전자장비 많은 요즘 차들 잘못하면 전장 아작납니다 ㄷㄷㄷ
(접뿔뗄마 ^^;)
-부터 분리아니었나요?
아..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잘못 알고 +부터 분리했는데ㅠㅠ 그래도 감전 안되서 다행이긴 합니다만, 제가 잘못 알고 있다면 좀 알려주세요ㅠ 다음에는 실수 않도록..ㅠ
- 부터 분리하든 +부터 분리하든 솔까말 별차이 없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 단자를 붙잡는거 아닌이상 감전 걱정은 안하셔도.ㅋㅋㅋ
그래도 하라는대로 해야 안전할 거 같아서요ㅠ
인터넷 구매해서 한번해보니 할만하더라구요
연장도 함께보내주고 폐배터리도 수거해가고
맞아요.. 한번만 해보면 감이 딱 오는데 몇 년 뒤에 다시 하려고 하면 또 까먹고 그래요ㅠ
탈거는 빼는거니까 - 부터 다시 다는건 붙이는거니까 +부터 ㄷㄷㄷㄷ
큰일나실분..
아.. 제가 거꾸로 알았군요.. 아직 새배터리 안 샀는데 달 때는 말씀하신대로 할게요ㅠ
저도 그냥 제가 교체합니다. 해보니까 쉽든데요.
네.. 진짜 개나소나 할 수 있죠.. ㄷㄷㄷ
개나소가 된기분...ㄷㄷㄷㄷ
ㅎㅎㅎㅎㅎ
대단하시네요 ㄷㄷㄷㄷ
정말 별 거 없어요.. 간단해요.. 다만 저처럼 극성 혼돈하지 말고 하셔야 할 거 같네요ㅠ 제가 극성을 거꾸로 알고 있었어요ㅠ
탈거는 - + 장착은 + -
네.. 명심하겠습니다..
bmw는 배터리 탈거하면 코딩 새로 해줘야 한다고 해서 손도 못 대겠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