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만의 등산 후기 : 한라산

일단 평소 운동을 거의 하지 않음
등산은 고등때 다녀온 관악산이후 .. 처음
특히 동네 뒷산 올라가는 복장과 런닝화
하나신고 등반…ㅜㅜ
왕복 9시간을 떠나 돌길이 너무 많고
정상은 눈이 쌓여 아이젠 없이 간것도 미친짓..
별거 아니라는 후기보고 가볍게 간다는게
너무 준비없이 가서 죽을뻔..
성판악코스인데 지루하고 길고
내려오눈것도 미치는줄..
등산 안 좋아하는데 죽기전에 한라산 백록담
본다고 도전해본..
준비 철저히 하고 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