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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휘둘렀는데 제압안하고 달아난 경찰.jpg

경찰이 경찰한테 신고 

댓글
  • 愛Loveyou 2021/11/18 08:29

    경찰이 지나가는 시민한테
    수갑까지 채워달라고 했던
    뉴스를 본적이 있어서 별로
    놀랍지는 않은 소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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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햄야채볶음 2021/11/18 08:33

    오또K 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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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이거 2021/11/18 08:49

    으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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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학력변태 2021/11/18 08:57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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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쟁이 2021/11/18 09:37

    경찰에 신고하려고 경찰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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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미 2021/11/18 09:51

    저는 공무원중에서 젤 꿀빨러들은 경찰이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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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ㅊ발라응원해 2021/11/18 09:54

    여경들 출동해서 하는일이 핸드폰이나 무전기 들고 뒷짐지고 구경하는 일인데
    그 자리에서 무전기나 핸펀으로 신고하면 되지.. 뭘 나가서 지원요청을 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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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낭만코치 2021/11/18 10:07

    총을 던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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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놈비바띠 2021/11/18 10:09

    경찰이 출동해서 신고하고 다시 출동받고 온 경찰이 내려와서 신고하고....
    사건은 언제 종결 되는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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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백수다 2021/11/18 10:34

    우리동네 여경없어서 다행이다.. 근데 현장에서 해야할잏은 안하고 누구나 다 하는 사무직 업무 할거면
    경찰말고 딴일 좀 하길 여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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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적 2021/11/18 10:36

    이런건 징계나 해고해야 하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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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나아가자v 2021/11/18 11:29

    전에 어떤분이 하신말씀. 남자 여자 이런거 상관 말고 경찰을 뽑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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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왕사자 2021/11/18 11:57

    저 경찰이 남자 경찰이었다고 해도 욕하는게 달라지지는 안았을것입니다.
    일반인이 흉기든 범인에게 사적으로 제제하는게 불가능한데,
    경찰도 못하면 뭐해야 하나요?
    우리는 최소한 우리의 안녕을 지켜주는 경찰을 원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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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가일우러스 2021/11/18 12:02

    페미니즘을 실현해야 하는데
    페미니즘을 내세워 갑질을 하니까 저런 사태가 발생하는데
    꼴통들이 육신의 힘도 없고 대가리에 지능도 모자르니
    애꿎은 사람만 작살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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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르륵배고프다 2021/11/18 12:07

    경찰이냐? 그냥 세금도둑이냐? 세금받아 일하면 최소한 그 값어치는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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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inmakerz 2021/11/18 14:22

    흉기 난동 4시간 전, A 씨 가족은 위층 남성 이 씨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출동했다 돌아가자 또 행패가 시작됐습니다.
    [피해 가족 : (첫 신고) 4시간 이후에 다시 내려와서 현관문을 발로 차고 소란을 피운 거예요.]
    다시 경찰 2명이 출동한 상황에서 끔찍한 범행이 일어났습니다.
    경찰 1명은 빌라 밖에서 A 씨와 대화를 나누고 있었고, 다른 1명은 빌라 안에서 A 씨 아내와 딸을 상대로 진술을 듣는 중이었습니다.
    이때 이 씨가 나타나 흉기를 마구 휘둘렀습니다.
    아내는 목 부위를 다쳐 의식을 잃었고 딸도 부상을 입는 긴박한 상황이었지만, 경찰의 대처가 미흡했다고 가족들은 분통을 터뜨립니다.
    가해자 제압을 시도하지도 않고 황급히 건물 밖으로 빠져나갔다는 것입니다.
    [피해 가족 : (A 씨 아내가) 칼에 맞았으니까 이제 조카가 비명을 질러서 (A 씨가) 올라가는데 여경이 허겁지겁 내려가는 걸 이제 마주친 거예요.]
    이에 대해 경찰은 구조와 지원 요청을 하기 위해 밖으로 나갔고 그 사이 공동 현관문이 잠겨 조치가 늦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밖에 있었던 경찰은 남경이고 실내에 있었던 경찰은 여경이었던것 같은데 피의자가 흉기들고 실내로 진입하니까 건물밖으로 지원요청하러 나갔다라…
    무전기는 뭐하러 들고 있고 삼단봉이나 권총은 뭐하러 있는거고  상황의 긴박함이 안보이냐 지원요청??
    진짜 지원요청이라고 해도 그상황에 혼자 현장을 떠난건 (도망간건) 경찰 자질이 모자란다는 말밖에는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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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유아마이걸 2021/11/18 14:26

    경찰로서의 사명감이 아니라 단지 안정적인 밥벌이를 위해 경찰이 됐을뿐...
    아동 학대하는 어린이집 교사와 본질적으로 뭐가 다르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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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inmakerz 2021/11/18 14:44

    현장상황이 잘 정리된 다른 버전 기사
    당시 현장엔 B씨 가족의 신고로 여성 경찰관 1명과 남성 경찰관 1명 등 총 2명이 투입됐다.
    출동한 경찰은 A씨와 B씨 가족을 분리했다이 과정에서 4층 주거지로 갔던 A씨가 흉기를 들고 다시 3층으로 내려왔고 여경과 함께 있던 B씨와 D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여경은 A씨와 대치하거나 제압하지 않고 남성 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현장을 이탈해 1층으로 이동했다.
    여경의 도움 요청 소리를 듣고 1층에 있던 C씨가 먼저 3층으로 이동했고, 경찰관 2명은 공동현관문이 잠기는 바람에 현장에 뒤늦게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1. 여경은 흉기든 범인이 나타나자 1층 밖에 남경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뛰어내려감
    2. 여경의 도움요청을 들은 피해자네 남편이 먼저 빠르게 자기집으로 뛰어 올라가며 뛰어내려온 여경과 마주침
    3. 여경은 아파트 밖으로 나갔고 공동현관이 닫히는 바람에 남경 여경 둘다 현장에 오는데 지체됨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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