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캐논 EOS R 시스템중에서 접근하기 쉬운 가성비 바디는 R6 이라고 생각해요

비록! 더 저렴하고 접근하기 쉬운 RP/R이 있지만요. 다소 아쉬운편인지라....
완성형 가성비 라는 측면에서는 캐논 답지 않은 카메라가 EOS R6 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만약에 사진에 대해서 잘 모르고 아예! 초짜로 시작한다면....
열심히 벌어서 EOS R6으로 시작해도 될 정도로 진심으로 밸런싱있게 잘 나온 바디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캐논 1Dx Mark 3 센서를 채용해줬으나~ 센서만 채용한거지.... 로우패스 필터 라든지
메카닉 부분에는 급나누기를 해서 그런지~ 변변치 않게 발생하는 모아레 현상 때문에 아쉽습니다. ^^;
이럴때는.......... 정말! 캐논스럽다. 라고 해야하나요? 참! 치사한 급나누기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패턴이 많이 들어가는 패션 사진이나 광고 사진에서는 치명적입니다.
웨딩 본식 촬영도 신부가 입고 있는 웨딩드레스에서 면사포나 레이스 디테일에 따라 모아레 현상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편입니다.
이점을 빼면~ 가격면에서나 바디 완성도나 밸런싱면에서는 깔게 없는 입문저부터 중급자까지 접근하기 참! 좋은 카메라 라고 생각합니다.
(모아레가 발생하기 쉬운 상황에서는 픽쳐스타일을 잘 만들어두어서 JPEG으로 촬영하는것을 추천합니다.
PRG는 디지털 보정을 거쳐서 완성해서인지 모아레 현상이 덜하다고 합니다. 주변 R6 유저분들께 들은 피드백입니다.)
참고로 EOS R/R5는 모아레 현상이 잘 발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무리 가격 차이를 두는 급나누기 이라지만......... 이미지 센서 급나누기는 치사하고 너무했네요. ^^;
참고로 모아레 현상은 흰색 계열(특히 회색 계열)쪽으로 많이 발생하는거라 컬러풀한 촬영에서는 지장이 없다고 하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상업 촬영쪽에는 난감하다는거지~ 취미 생활 겸~ 하이 아마츄어로 사진을 하기에는 참! 부담이 없고 좋은 카메라인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한때.... EOS R6 영입을 생각하기도 했을정도로 매력적인 바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