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검정장화를 섹시하게 신고
내 앞에서 여시 짓을 하고 있네요..
오토바이 타고 가다 산길에서 만났는데
혹시나 도망 갈까봐 오토바이에서 내리지도 않고
그대로 앉아서 카메라 들이 밀었는데...
도망도 가지 않고
서로 아이컨텍 하면서 한걸음 한걸음
내 앞으로 다가오는데...ㅜㅜ
분명 구미호가 날 호리려고 나타난게 틀림없는것 같아요..ㅜㅜ
.
.
잘생긴 남자가 아니면 쳐다 보지도 않는다는 여시년인데...
오토바이 멈추고 서 있는데 살금 살금 다가오는데
카메라로 얼굴을 가리고 있으니
아닌가 싶어 갈려고 하더라구요..
발걸음을 살살 돌려 가려고 하길래
카메라를 내리고 얼굴을 살짝 보여줬습니다. ㅜㅜ
그랬더니 돌아서려던 걸 멈추고
그래 오늘은 너다 하면서 다시금 다가오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렇게 서로를 애정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한참동안 아이컨텍을 하며 바라 보았습니다.
아~~~ 이러다
밤에 꼬리 아홉달고 나타나서 내 혼령을 걷어 가는것 아닌지?
https://cohabe.com/sisa/2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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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관계로 오래간만에 헌트님 작품을 봅니다.
여우가 슬금슬금 헌트님 눈치를 보는것 같네요 혹시 구척장신의 . . .
저도 요즘 농사 파종 시즌이라 여기 오랫만에 글을 올린 겁니다.
그래도 잊지 않고 댓글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검스 여우 ㄷ ㄷ 브라질에선 다양하고 처음 보는 야생동물이 많은거 같아요.. 역시 아마존의 나라. ㄷ ㄷ
미국도 만만치 않는걸로 아는데
그래도 농장 주변이 다 숲이라 좀 접하기가 쉬운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