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아이언맨 1 당시
MCU 첫 빌런 오베디아 스탠을 맡은
명배우 제프 브리지스
그는 아이언맨1 찍을려고 촬영장에 가서 현장을
확인했는데
각본가 아트마컴과 맷 홀로웨이가 고작 시놉시스만 내놓고 어디론가 빤스런했다는거.
그래서 제프가 시놉시스를 확인했더니 중학생 동아리보다 훨씬 못하는 수준의 각본이였다고 함.
(참고로 똥싸는 기저귀 아이언맨 대본 사진은 합성조작.)
그래서 제프는 이천억짜리 영화 만드는데 각본가는 런하고 아무 준비도 안돼 있으니 벙쪘다고 함...
본인도 나중엔 에라이 이천억 학생영화 만든다 치고 그냥 포기하려고 하는 순간....
아이언맨 로다주랑 감독 존 파브로 둘이 나타나서
차라리 우리가 각본을 만들자고 제안.
결국 제프,로다주,파브로 셋이서 새로 애드립으로 각본을 새로 다 짰고 촬영지휘도 로다주랑 파브로가 직접 다했다고 함.
그래서 탄생한게 MCU의 첫 시작점인 아이언맨 1
즉 원래 아이언맨1은 각본가들이 똥싸고 런해버린것을 로다주,파브로,제프 3명이 새로 각본 써서 명작으로 탈바꿈한것이다.
이후에도 로다주는 시빌워에서 버키 총 막는 씬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하고 홈커밍에서 마이클 키튼 캐스팅을 위해 본인의 출연료를 깎는 등 MCU 제작에도 도와준 사례가 많았다고 함.
존 파브로도 아이언맨 2까지 맡은 뒤
조용히 단편 만들며 쉬다가
만달로니안 시리즈 감독으로 발탁해
시퀄로 ㅈ망해가던 스타워즈에 인공 호흡기를 붙여줌.
그렇다면 그 런해버린 각본가들은 어떻게 됬을까?
이 영화들 각본 맡았음.
그리고
이 영화 각본도 맡을예정.
이 영화가 뭔데
그 마지막 이 영화가 뭐야
똥을 숨풍숨풍싸면서도 희한하게 자리 하나씩 꿰차는 인간들은 어디에나 있구만
어쩐지.
재미없드라니...
ㅇㅇ
황금체험 2021/11/13 13:30
이 영화가 뭔데
키부츠지 2021/11/13 13:32
언차티드
Stain 2021/11/13 13:31
똥을 숨풍숨풍싸면서도 희한하게 자리 하나씩 꿰차는 인간들은 어디에나 있구만
EX-GFRIEND 2021/11/13 13:31
그 마지막 이 영화가 뭐야
키부츠지 2021/11/13 13:32
언차티드 실사
뉴질랜드외노자(였던것) 2021/11/13 13:31
마지막 영화가 안나와!
kim세원 2021/11/13 13:31
런 안 했으면 mcu는 시작부터 좌초했을려나....
라리로리루리 2021/11/13 13:31
어쩐지.
재미없드라니...
라리로리루리 2021/11/13 13:31
맨인블랙 이야기임
반발력 2021/11/13 13:31
오 언챠티드 개잼 영화 꼭 보세요 다들!
피피니덴 2021/11/13 13:32
세상에나...
현의음악 2021/11/13 13:32
설마... 게임 언차티드 영화화냐...
키부츠지 2021/11/13 13:33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