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시대 웃는기와 .jpg

학교를 다니셨다면 교과서에서 만나볼 수 있는 웃는기와..

무려 국어책에서는 시로 나오고

역사책에서는 유물로 나오고

수학에서는 어이없게  면적을 구하게 하는

우리에게 수 없는 고통을 준 웃는기와..

원래의 이름은 "얼굴무늬 수막새" 입니다.

오늘은 이것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이것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지 않았습니다.

마우스로 대충 조각을 해주었는데요.. 이것을 토대로 대충 이것저것 해주면

이렇게 됩니다.

제가 모델링을 따로 배운 것도 아니고 사회복지학과생이다보니 아직 부족한점이 한참 많습니다..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ㅠㅠ 

아무튼 똥퀄리티로 이렇게 완성이 되었는데요

신라시대사람들에게 사과를 드리고싶군요

반쯤 깨져있는 웃는기와가 저를보고 비웃고 있는 것 같군요.. 

아무튼 완성입니다!

- 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