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쳐들어온 대륙인들 퇴장시간 없는 워터파크에 집어넣어 영원히 못나오게 해주고
수양제는 눈깔 돌아가서 죽을때까지 잊지 못했는데
정작 반도에선 이렇다할 사료, 자료가 없음.
https://cohabe.com/sisa/2226646
반도 역사상 가장 미스테리한 위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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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은 아니고 강 건널 때 시밤쾅 해서 대가리 다 쪼갰데.
'지나가던' 민족 답게 나라를 구하고 그대로 지나가던길 걸어가셨네
심지어 수공이 아니라 회전에서 이겼다는 이야기도 나오는중.
어케이긴거냐고.
연개소문이 정권을 잡을때 숙청됐을수도 있지
난세에 태어난다는 영웅이었단 건가
신라가 다 태웟겠지
당나라가 태운거 아닐까
지나가던
물의 소환수 같은거였을까
곧은 뿌리맨 같은 사람이지
위기에만 나타났다가 위기를 극복하면 사라지는 존재
난세에 태어난다는 영웅이었단 건가
'지나가던' 민족 답게 나라를 구하고 그대로 지나가던길 걸어가셨네
이렇다할 사료가 없다는건 왕이 보기에 꼴받으니 말소처리한거 아닌가 싶기도?
본명도 궁금함 저거 그냥 음차한자였나 걍 읽은거래매 ㅋㅋ
연개소문이 정권을 잡을때 숙청됐을수도 있지
심지어 수공이 아니라 회전에서 이겼다는 이야기도 나오는중.
어케이긴거냐고.
수공은 아니고 강 건널 때 시밤쾅 해서 대가리 다 쪼갰데.
지금도 강 막는 거는 힘들어서 수공은 불가능
이야기도 나오는 중이 아니고 실제로 수공으로 이긴게 아님. 삼국사기나 수서 등 살수 싸움을 기록한 사료들 봐도 수공은 나타나지 않음. 수공으로 이겼다는건 이후 고려시대 시기 흥화진 전투나 기타 다른 고사들과 섞여서 나온 이야기야.
당시 토목기술로 유사 댐만들기가 개 어려웠을 거라서 ㅋㅋ
언노운 레인저인가.
전쟁영웅이었는데 연개소문의 쿠테타에 반발해서 기록 삭제형을 당한 게 아닐까?
이세계로 온 주인공이 목적을 달성하고 원래의 세계로 돌아간거지
을지문덕만 기록이 없는게 아니라고.
백제, 신라, 고구려 당대에 있는 역사서는 소실되었으니까.
이 말이 맞지. 그냥 고구려 인물들 기록 자체가 별로 없어. 을지문덕 정도면 그나마 생전의 행적이 많이 남은 편이지.
진짜 살수대첩 당시 말고는 기록이 하나도 없다고 하더라. 중국측 기록보면 네임드였던거 같은데도...
당나라가 삭제
시기상 고구려에서 보전되고 있던 기록이 유실될 일이 너무 많았지.
어쩌면 현존하는 우리쪽 사서에도 중국 사서에도 남겨지지 못한 고구려나 백제 위인들이 훨씬 더 많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