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이후로 5G 요금제 24개월 약정을 하면, 6개월이 지나도 4만7천원 이하의 요금으로 변경을 하면 안 되는 군요 ㅠㅠㅠ
집사람이 올해 3월에 kt로 번호 이동하고, 10월에 4만 5천원짜리 "5G 세이브"로 변경하였는데. 이러면 안 된다고 합니다. 작년 10월에 규칙이 변경 되었다고 해요.
저도 kt 이용자이고, 2년전에 5G가입을 하고, 작년에 4만 5천원짜리 요금이 처음 나왔을때 변경을 하였습니다.
그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구요. 그당시 저도 2년 약정이 끝나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집사람도 따라서 한건데, 규칙(?)이 바뀐지 몰랐습니다.
집사람이 요금제를 바꾼 다음날 문자가 오긴 했습니다. 위약금이 발생한다고요.
그런데, 요금제 변경했을때 장문의 안내 문자가 2~3통 와서 대충 보았나 봅니다.
이 문자에 숨어 있던 위약금 관련 내용때문에, kt는 도리를 다했다고 하네요.
4만 7천원이 규정이고, 집사람은 규정보다 2천원 저렴한 4만 5천원 짜리 요금제로 변경했는데, 위약금은 40만원이네요 ㅠㅠ
네이버에 검색해 보니 비슷한 경우가 많이 있네요.
민원도 많이 들어 갔고요. 그런지만 kt에서는 문제 없다는 말만 반복 했다고 합니다.
처음 5g가 상용화 될때, 최저 요금이 5만 5천원 이라서 욕을 많이 먹었습니다.
6개월 비싼 요금제를 사용한 후에 저렴한 걸로 바꾸로 싶어도 5만 5천원이 가장 저렴했습니다.
그래서 반발이 심했죠.
민원도 많고, 정부에서도 압박을 하니까 통신사에서 4만원대 저렴한 요금제를 출시 한걸로 압니다.
그래서 저도 바로 바꾸었고요. 이때는 5G 기준 최저 요금 규정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작년 10월에 4만 7천원 이상을 사용해야 한다는 규정을 만들어서 4만 5천원짜리 요금제가 의미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 간거죠.
4만 7천은 보다 높은 것은 5만 5천원짜리 입니다. 결국 5만 5천원이 최저 인거죠.
또 kt가 얄미운 것은, 올해 초에 이런 문제가 처음 나왔을때 4만 5천원짜리 요금은 등록하지 못하도록 막아 두면 안되냐고 하니까, kt에서 문제 없다는 말만 반복했다고 하네요.
참고로 법이 작년 10월에 바뀌어서 올해 4월부터 피해자가 나왔고, 제 와이프는 3월에 가입했습니다.
그리고 가입할때 이런 이야기를 듣지 못했습니다.
휴대폰 대리점에도 중요한 점들을 적어 주었는데, 이부분은 없었습니다.
아나 3월까지는 이런 문제가 일어 나지 않았기에 판매점에서도 몰랐던거 같습니다
갑자기 40만원 청구서나 날라오니, 마음이 분해서 적어 보았습니다.
판매점이랑 kt에 전화해보았지만, 위약금 관련 문자를 보냈기에 감면 같은건 없다고 합니다. ㅠ
참고로 요금제를 변경하면 위약금이 나올수도 있다는 의심이 들었다면, 문의를 했겠지만,
똑 같이 kt를 사용하는 제가 먼저 변경을 하였고, 아무런 문제가 없었기에,
아무 생각없이 집사람도 요금제를 변경한거 같습니다.
여기서 잘 못 한거죠 ㅠㅠ
중간에 법이 바뀔 수 있는걸 생각 못했죠
https://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233689
https://cohabe.com/sisa/2226289
kt에서 40만원 위약금이 날라 왔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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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국민을 털자 kt...
김석챈지 이석챈지 이후로 KT 상황이..
ㄷㄷㄷㄷㄷ
Kt는 쓰레기기 기업
쿠팡에서 무이자 24개월 해주는데. 공기계 구매하고 알뜰 쓰세요;;;
통신3사 무슨무슨 할인 나발이고. 그냥 아무것도 없이 가입 해도 알뜰이 싸요;;;
결국 기기값 + 24개월 2년치 요금 더해서 계산해 보세요.
그리고 서울한복판에서도 여전히 5G는 건물이나
지하철 구간마다 안터지고 LTE로 전환되는 구간이 많은데.
비싼 5G로 가입할 이유가 없음.
그냥 공기계 구매하면 5G단말기도 LTE요금제로 개통가능함.
다음부터는 이렇게 하려고 합니다.
오늘 위약금 통지서를 받고 계산해보니, 이 방법이 가장 좋은거 같네요
공시지원금 받은 얘기는 쏙 뺌ㅋㅋ
24개월 약정하고 지원금 받았고, 6개월동안 9만원짜리 비싼 요금제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직 약정이 15개월 정도 남아서 더 사용할 예정입니다. 제가 위반은 했지만, 2천원 저렴한 요금제를 사용했다고 40만원을 내는 것은 합당해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원금을 받고 바로 해지 안것도 아니고, 지금까지 규정에 따라서 비싼 요금제 사용했습니다. 다들 그렇게 하지 않나요? 지원금 받으면 아무 말도 못하나요?
40만원 내는게 아니라 받은거 토해내는 개념인데 뭘 자꾸 내신다고 그래요 ㅋㅋ
KT는 거르세요
받은 것을 다시 내는 것이라면 어쩔 수 없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