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에서
요즘 새로운 핫한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아들바위라는 곳이 있는데
이건 저 바위가
아버지와 아들처럼 생겼다고
지어진 이름이 아님
전설에 따르면
신라시대에 강릉 어촌에 살던
한 부부의 하나뿐인 아들이
전쟁터에 끌려가 싸우다 전사했는데
나라에서 아들이 전사했다는걸
통보해 주지 않았기에
부부는 매일 밤 아들이 돌아오게 해달라고
바다의 용왕님한테 빌었음
그러자 어느날 부부 둘다
꿈에 용왕이 나타나
"바닷가에 있는 저 바위에
구멍이 뚫릴때까지 빌어라
그러면 너희들의 아들이 돌아올 것이다"
라고 얘기함
그래서 두 부부는
바위에 구멍이 생길때까지 빌었고
드디어 어느날 바위에
갑자기 구멍이 뚫림
그리고 그날 아내가 임신하여
열달후 아들을 낳았는데
부부는 그제서야 첫째 아들이 죽었고
그 아들이 다시
둘째아들로 환생해 태어났다는걸
깨달았다고 한다
괴로워도 슬퍼도 섹1스는 한다는 교훈을 지닌 설화구나.
...?
치성중에 기승후배위를 당하다니
하아아앙 너무 쪼유아!
슬픈 전설이네
누구나장군 2021/11/08 21:36
괴로워도 슬퍼도 섹1스는 한다는 교훈을 지닌 설화구나.
내아내는아베나나 2021/11/08 21:37
...?
바르하 2021/11/08 21:41
치성중에 기승후배위를 당하다니
하아아앙 너무 쪼유아!
아일라이 2021/11/08 21:41
아니 이런 슬픈 전설을 시발 ㅋㅋㅋㅋ
내아내는아베나나 2021/11/08 21:37
슬픈 전설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