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비단섬이라는 요 지역인데, 중국 쪽에 가깝게 딱 붙어있음에도 이 섬이 북한의 영토이기 때문에 중국의 해안선이 복잡하게 꼬였고 그래서 중국 쪽에서
단둥시의 항구도 좀 엉뚱한 곳에 지어야 했거든. 중국인들이 조중변계조약의 협상 대표로 나간 저우언라이에 불만을 품은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임.
조중변계조약의 내용이 천지의 서남쪽 마루를 잇는 선을 백두산의 국경으로 하는 대신에 압록강의 하중도의 경우 이미 중국과 북한 주민들이 건너가서 사는 섬은
그쪽으로 넘기는 것을 원칙으로 결정했거든. 그래서 압록강 하중도의 대부분은 북한 소유의 영토가 되었고. 그래서 비단섬이 북한의 영토가 되었던 거지.
또한 한반도에서 가장 서쪽에 위치해있는 영토이기도 하고 섬의 구조를 보면 알겠지만 저 비단섬이라는 섬은 강화도처럼 압록강의 퇴적물과
북한 사람들의 간척으로 인해 만들어진 섬임. 만약에 북한과 통일이 된다면 지정학적 위치 때문에 매우 중요한 섬이 비단섬이기도 함.
통일 되면
저쪽에 미군기지 있으면
최고의 요충지 되겠네
애초에 대한민국의 헌법부터가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라고 얘기하고 있으니까 그냥 적당히 퉁치는 거지.
"한반도 및 그 부속 도서에서 가장 서쪽에 있는 영토"라고 하면 되겠지?
북한이 유일하게 잘한것 : 압록강 섬들과 백두산관련 영토 확정은 끝까지 관철 시켰음
저러다 점점 섬이 퇴적되서 달라붙는거 아니야? ㅋㅋ
통일 되면
저쪽에 미군기지 있으면
최고의 요충지 되겠네
주한미군: (감동)
전쟁 터지면 가장 먼저 희생될 수도 있겠구먼
거의 쿠바 핵미사일 기지급 어그로인데 가능할까ㅋㅋㅋㅋㅋㅋ
가장먼저 주한미군을 건드리겠다구요?
미군 기지는 충분히 전진되어있어야하겠지만 그렇다고 최전방이면 곤란할거 같은데
저기가 조선시대에는 모문룡이 살았다는
역사상 유래 깊은 한중교역 최요충지인듯?
지상포격으로 닿을만한거리에 기지를 지을까 의문인데,,
저건 쿠바보다 더한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
지리적으로 "한반도"가 아닌거 같긴 한데 아무튼 그냥 그렇다고 하지...
애초에 대한민국의 헌법부터가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라고 얘기하고 있으니까 그냥 적당히 퉁치는 거지.
"한반도 및 그 부속 도서에서 가장 서쪽에 있는 영토"라고 하면 되겠지?
ㅇㅇ.
헌법상으로는 한반도와 부속 도서가 우리 영토니까 부속 도서에 포함되지 않을까
저런...
그리고 북은 황금평과 함께 저기를 개발해 버리지 ㅋㅋㅋ
통일되면 저기는 요새가 되겠구만
저러다 점점 섬이 퇴적되서 달라붙는거 아니야? ㅋㅋ
북한이 유일하게 잘한것 : 압록강 섬들과 백두산관련 영토 확정은 끝까지 관철 시켰음
진짜 당사자들 말고는 모두가 의아해 할 국경선이로군
통일되면 각종 벙커와 레이더 기지를 깔기 좋겠군........
나중에 통일될때 정신 없는 틈을 타서 짱■들이 불법점거할 것 같네ㄷㄷ
통일되면 저기에 감시시설 어마어마하게 들어가겠네
MD도 들어갈 수 있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