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이 겉껍데기로 판단되기 쉽다는데서 비롯된거라 생각함
예를들어 재능이 있다라고 할 때, 언어력이 좋다 그림을 잘그린다 같이 결과적으로 드러나는 겉모습을 토대로 언어에 재능이 있네 그림에 재능이 있네 그러니까
사실 진짜 재능의 뿌리는 그걸 잘하게 만드는 힘 자체에 있는건데
아메입장에서는 버튜버가 되기전까지는 그 뿌리만을 가지고 구체적으로 무엇에 확실한 두각을 드러내는가가 나타나지 않았으니까
자기 스스로 볼때도 '내가 뭘 잘하지'에 대한 답을 찾을 수가 없었던거라는거
바꿔말하면 기획또한 아메가 결과적으로 아메의 재능이 활용되기 좋은 여러가지 중 하나인거고, 진짜 아메의 재능은 약간의 정보만 주어져도 무궁무진한 상상을 해낼 수 있는 발상력과 그 발상에서 온갖 감정을 자극하는게 무엇인지를 생생히 느낄 수 있는 감성 그 자체에 있다봄.
그런데 아메는 자기가 부족하다는걸 알고 열심히 더 열심히 노력을 했지
아메 데뷔방송만 봐도 아이디어 뱅크 그 자체지. 사실은 처음부터 드러났었던 미친 아이디어&연출
다이아몬드🌠 2021/11/01 11:57
그런데 아메는 자기가 부족하다는걸 알고 열심히 더 열심히 노력을 했지
xnest 2021/11/01 11:58
아메 데뷔방송만 봐도 아이디어 뱅크 그 자체지. 사실은 처음부터 드러났었던 미친 아이디어&연출
Chihaya 2021/11/01 12:00
근데 데뷔초에 키아라는 오히려 자기가 재능이 없다고 생각했고 다른 멤버들 재능 언급하면서 아메는 게임 잘하는걸 장점으로 꼽았음. 결국 서로 각자 재능은 자기 눈엔 작게 보였던거
최씨아닌 최씨 2021/11/01 12:04
그것도 그렇긴한듯. 다들 자기가 하는건 당연하듯 느끼게 되는 경향이 있으니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