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이 겉껍데기로 판단되기 쉽다는데서 비롯된거라 생각함
예를들어 재능이 있다라고 할 때, 언어력이 좋다 그림을 잘그린다 같이 결과적으로 드러나는 겉모습을 토대로 언어에 재능이 있네 그림에 재능이 있네 그러니까
사실 진짜 재능의 뿌리는 그걸 잘하게 만드는 힘 자체에 있는건데
아메입장에서는 버튜버가 되기전까지는 그 뿌리만을 가지고 구체적으로 무엇에 확실한 두각을 드러내는가가 나타나지 않았으니까
자기 스스로 볼때도 '내가 뭘 잘하지'에 대한 답을 찾을 수가 없었던거라는거
바꿔말하면 기획또한 아메가 결과적으로 아메의 재능이 활용되기 좋은 여러가지 중 하나인거고, 진짜 아메의 재능은 약간의 정보만 주어져도 무궁무진한 상상을 해낼 수 있는 발상력과 그 발상에서 온갖 감정을 자극하는게 무엇인지를 생생히 느낄 수 있는 감성 그 자체에 있다봄.
그런데 아메는 자기가 부족하다는걸 알고 열심히 더 열심히 노력을 했지
아메 데뷔방송만 봐도 아이디어 뱅크 그 자체지. 사실은 처음부터 드러났었던 미친 아이디어&연출
그런데 아메는 자기가 부족하다는걸 알고 열심히 더 열심히 노력을 했지
아메 데뷔방송만 봐도 아이디어 뱅크 그 자체지. 사실은 처음부터 드러났었던 미친 아이디어&연출
근데 데뷔초에 키아라는 오히려 자기가 재능이 없다고 생각했고 다른 멤버들 재능 언급하면서 아메는 게임 잘하는걸 장점으로 꼽았음. 결국 서로 각자 재능은 자기 눈엔 작게 보였던거
그것도 그렇긴한듯. 다들 자기가 하는건 당연하듯 느끼게 되는 경향이 있으니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