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게모르게 백신 부작용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긴하네요

빌라 아랫집 아저씨가 택시하시는데
빌라 주차장에 일주일 넘게 택시가 세워져있길래
오늘 마주쳐 인사하면서 요즘 사장님 운행 안하시나봐요 했더니
화이자 맞고 3일만에 한 쪽 눈이 안보여서 2주째 운행 못하고 있다고 하시네요
누나네 직장 동료는 백신 부작용인지 신장에 크레아티닌? 무슨 문제 생겨서 병원 다닌다고 하고...
은근히 주변에 부작용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긴하네요
연관성 입증하긴 어렵겠지만 백신 안맞는사람들 마음 십분 이해가고 특히 자녀나 고령자 있으신 분들은 오죽할까 싶네요
국가에서 강제하진 않겠지만 앞으로도 자율적으로 보장해줘야 될 것 같네요
아무튼 그 와중에 저랑 가족들 모두 2차까지 맞았는데도 별 탈 없어서 참 다행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