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카트를 끌고 와서 커다란 아이스박스를 힘겨이 들어올려서 거기서 수박 반 통을 꺼내더군요.
"웬만하면 화채라도 해서 먹을텐데, 너무 푸석푸석하고 아무 맛이 없다"고.
담당직원분이 "에고 죄송합니다" 라면서
"다음부턴 힘들게 갖고 오지 마시고, 그냥 회원카드하고 영수증만 갖고 오세요"
ㄷㄷㄷㄷㄷㄷ 몇년전 양재점 이었습니다.
연간 38500원의 가치... (현재 기준)
https://cohabe.com/sisa/2211803
코스트코 환불 사례
50~60대 노부인으로 추정되는 여성고객분이 제 앞에 있어서 대화를 거의 들을 수 있었는데
가정용 카트를 끌고 와서 커다란 아이스박스를 힘겨이 들어올려서 거기서 수박 반 통을 꺼내더군요.
"웬만하면 화채라도 해서 먹을텐데, 너무 푸석푸석하고 아무 맛이 없다"고.
담당직원분이 "에고 죄송합니다" 라면서
"다음부턴 힘들게 갖고 오지 마시고, 그냥 회원카드하고 영수증만 갖고 오세요"
ㄷㄷㄷㄷㄷㄷ 몇년전 양재점 이었습니다.
연간 38500원의 가치... (현재 기준)
가정용 카트를 끌고 와서 커다란 아이스박스를 힘겨이 들어올려서 거기서 수박 반 통을 꺼내더군요.
"웬만하면 화채라도 해서 먹을텐데, 너무 푸석푸석하고 아무 맛이 없다"고.
담당직원분이 "에고 죄송합니다" 라면서
"다음부턴 힘들게 갖고 오지 마시고, 그냥 회원카드하고 영수증만 갖고 오세요"
ㄷㄷㄷㄷㄷㄷ 몇년전 양재점 이었습니다.
연간 38500원의 가치... (현재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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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ㅋㅋㅋㅋ
예전에 마트에서 일했던 직원 이야기 들어 보니 그런 손실은 마트가 떠맡는게 아니라 납품업체가 떠맡
는 다는군요.
코스트코는 계절상품이나 행사상품으로 들어온 거를 제외한, 일반정번상품은 직매입이라서, 업체에 넘기진 않아요.
전부는 아니지만 멤버쉽 비용이 파손비용을 맡는다고 보시는 편이.
업체에 넘기지 않지만.. 그만큼 싸게삼.. 그리고 싸게안해주면 납품업체 바꾼다고 통보함..
근데 수박같은건 쪼개야 알수 있으니 상품의 불량에 해당된다 생각하는데 고기는 일단 겉으로 다보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