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때는 학교에서 담배피고 본드불고 싸움질하는 애들은 있어도
돈 뺐는일은 상상조차할 수 없었음
왜냐면 쪽팔리니까
지금은 돈뺏는것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애들이 있음
유럽처럼 개인적인 성향이 강해지고 있음
이게 나쁘다고만은 볼 수 없지만
남을 의식하는 문화가 사라지고 너무 자유만을 외치는 것이 문제
그러니 돈뺏는 것이 쪽팔리다는 생각 안하고
그돈 쓸생각만 함
-얼마전 휴대폰을바다에 빠뜨려 급하게 20대 놈한테 중고아이폰을 직거래했는데 액정이 사제로 교환된 것을 얘기하지 않고 팜
문제 없는지 직거래 당시 물었는데도 없다는 대답뿐이었음
환불해달라고하니 정상작동되니 상관 없다나…
그새끼는 속인게 없다고해서 고소해서 해결함
체면이라는 우리 문화가 까페에서 핸드폰 두고 화장실 가더라도
훔쳐가지못하게 하는 도덕성을 강제했는데
앞으로는 점차 사라지지 않을까 우려됨
https://cohabe.com/sisa/2211568
20대의 개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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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돈뺏는것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애들이 있음
저는 옛날에 돈뺏는 애들 많이봤어도 요즘엔 못봤는데요 ㄷㄷ
돈뺏는게 없던 시절이면 대체..언제적이쥬 ㄷㄷㄷㄷㄷㄷㄷㄷ
돈 발명되기 전
20대의 개인 주의가 아니라
원래도 저런 사기꾼들 널리지 않았었나요?
훔치는거야 너무 대놓고 행동이 보이니 못하는거고
사제 액정은 티가 안나니 잘들 사기치는 거구요.
20대만의 문제가 아닌것 같네요
그리도 돈 뺏는 이야기로 시작해놓고
왜 사기당한 이야기를....
현직 40대초반 기준 예전에도 있었는디
추억보정아님?
웃긴다 정말 ㅋㅋㅋㅋ
거지들이 많은 듯.
돈뺏는 애들 많았어요 제가 선도부여서 선생님이랑 형들도 잡으러다니고 다른학교는 어차피 한다리 건너면 거기선생님 알아서 잡아다 인계 ㄷㄷㄷ
서울 살았고 40대 후반이고 고등학교 때 친구가 선도부였습니다
국민학교 때부터 대학 가기 전까지 12년 동안 사건은 많았지만 돈빼꼈다는 얘기는 들어본적도 없습니다
옛날에 돈 뺏는거 많았는데요? 심지어는 길가에 죽치고 있으면 뺏기도 할 정도였는데 ㄷㄷㄷ
다른 세상에서 살다 오신분인듯
그때나 지금이나 다를 건 없을거라 봅니다
방법의 차이만 있을뿐
요즘 애들은 버릇이 없군요 에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