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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 덮친 사냥개들 , 견주 징역형

지난 7월 뉴스

"목줄 안한 사냥개 6마리, 산책길 모녀 물어뜯어…과다출혈 중태"

https://www.news1.kr/articles/?4385802

 

이후 8월 3일 견주는 구속되었고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290973_34873.html


실형 선고가 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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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기사 검색해 보면 내용이 처참합니다.

https://www.notepet.co.kr/news/article/article_view/?idx=23865


댓글
  • 싼타스틱4 2021/10/30 02:54

    모친 앞에서 먼저 공격을 받은 40대 딸은 강둑에서 강바닥 방향으로 10미터 정도 끌려내려가며 공격을 당했다. 두개골이 보일 정도로 머리와 얼굴을 뜯겼고 팔과 다리 등 전신에 상처를 입었다. 사냥개들이 이어 60대 모친에게 달려들어 모친의 두피가 뜯겨나갔고 사냥개들이 목과 전신을 물어뜯으면서 결국 쓰러졌다.
    사고를 보고 온 견주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쓰러진 모친을 자신의 경운기에 싣고 400미터쯤 이동했다. 딸은 개를 쫒아내가면서 경운기 뒤를 정신없이 따라간 가운데 사냥개들이 다시 모친을 물어 바닥으로 끌어내렸고 이 때문에 다리골절과 뇌출혈이 왔다. 피해자측은 119 신고도 딸이 했고 견주는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면서 엄벌을 촉구했다.
    재판에서는 피해자 측 주장이 대부분 인정됐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의 부상이 심각하고, 정신적인 충격이 커서 신체가 회복되더라도 공격당한 트라우마가 피해자들에게 씻지 못할 상처로 남은 개연성이 높다고 판시했다. 또 "피고인은 아직 피해자와 합의하거나 용서를 받지 못했고 사안의 중대성에 상응하는 처벌이 불가피 하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반려동물뉴스 노트펫 (https://www.notepet.co.kr/news/article/article_view/?idx=23865)

    (xyWar4)

  • 모짐머 2021/10/30 07:31

    사냥견인데 목줄을 안했다?
    입마개는 아직 사회적 인식이 덜 성숙해서 안했다쳐도 목줄을 안한건 아예 개들을 방관한건데요..

    (xyWar4)

  • 나오코 2021/10/30 07:45

    개는 그럴수 있다 짐승이니까
    근데 인간이 그러면 안되지
    개보다 못한 것아!

    (xyWar4)

  • Duck2 2021/10/30 07:48

    개랑 같이 안락사 시켜버리지..

    (xyWar4)

  • 마데온 2021/10/30 07:52

    개에 입마개를 하고 목줄을하라는건
    저도 개들을 키웠었지만
    얘네는 나는 알아보고 하지만
    심지어 가끔은장난치다가 이를잘못써서
    나도 다치게할수있는
    분명 위험한 이빨을 가진개라는거죠
    그래서 주인은 컨트롤할수있는목줄
    애초에 이를못쓰게하는입마개를채우는거고..

    (xyWar4)

  • 그때그때 2021/10/30 07:58

    어제 봤던 모습
    아시안게임 했던 경기장인데 개방해서 사람들이 자전거도 타고 산책도 하는 곳입니다
    중년여자 두 분이 개를 데리고 벤치에 앉아 있었다.  견종은 모르겠는데 날씬한데 컸습니다
    보더콜리 비슷하다고 해야 하나
    자전거 타고 가던 아저씨가 입마개 안 하냐고 했습니다.
    입마개 안 해도 된다고 여자분이 말했습니다.
    개가 크게는 아닌데 짖으니까 아저씨가 내가 도둑놈처럼 보이나마 얘기를 하고 아저씨가 개에 물리는 사람도 있는데 이런 얘기 하니까 여자분이 알고 있다고 하면서 우리가 개를 꼭 잡고 있다고 괜찮다고 했습니다.

    (xyWar4)

  • REDRRR 2021/10/30 09:14

    동물에 미친 사람들도 말 안 통하기는 매한가지입니다.
    곧 죽어도 입마개는 못 한다고 하는 작자들, 목줄도 못 한다고 버티는 작자들...
    끌어안고 있으니까 괜찮다면서 아예 입마개, 목줄을 가지고 다니지도 않는 사람들이 워낙 많은지라...
    정신나간 캣맘들이 남의 집에 먹이 뿌려두고, 몰래 집까지 만들어서 숨겨놓고.
    집에서 키우는 양반들은, 아예 고양이를 지 맘대로 돌아다니게 풀어놓고.
    개도 그냥 풀어놓고 키워야 한다는 둥 개소리를 지가 내고 있고.
    희귀동물, 멸종위기종을 기어이 키우는 주제에, 돈 냈으니 무슨 문제냐 ㅈㄹ 하는 작자들도 그렇고.
    뭐랄까, 최근 드는 생각은.
    오히려 반려동물 운운하면서 기어이 지 맘대로 하겠다는 작자들 전체가 '반사회성 인격 - 사이코패스'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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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하나! 2021/10/30 09:14

    2년???? 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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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프만땅 2021/10/30 09:46

    새로운 살인방법 등장인가요???
    저렴하게 살인할 수 있는 방법을 알여주는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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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수 2021/10/30 09:52

    견주새끼를 산채로 맹수밥으로 줘버려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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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뱀닭소 2021/10/30 09:58

    자기 개도 통제를 못하면서 뭐 저리 많이키우고 목줄은 어따뒀는지... 훈련도 안된 개들 풀어놓으면 징역 더 세게 때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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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웃깡 2021/10/30 10:37

    그냥 맹견은 일반인이 못기르게 해야함. 일정크기 이상의 견종들은 자격증을 두어 기르게 하고 그 자격증도 엄청 까다롭고 취득하기 힘들게 만들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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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녀 2021/10/30 11:05

    판새에게 사냥견을 풀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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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agine 2021/10/30 11:27

    모녀 어떡하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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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젠장할 2021/10/30 13:10

    표창장도 4년인데 이런 건 40년 때려야 하는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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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2하늘사랑S2 2021/10/30 14:13

    돌아 가신 외삼촌이 사냥을 하셨습니다.
    허가도 받으신 분이고 당연히 개도 제 기억 상으론
    20마리 이상은 되셨는데..
    사냥개들 훈련 잘된 애들은 사람을 물지 않습니다.
    첨에 바본줄 알정도로 사람을 무서워 하는줄 알았는데
    고양이나 다른 동물들 한테 하는거 보고
    물어보니 훈련되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주인을 무서워 하거나 하는게 아니고 친하지 않은 사람을 무서워 하는것 처럼 보였습니다.
    그래도 외삼춘은 실 사냥에 들어 가기 전에는
    입마개 항상 하셨습니다. 목줄은 당연하구요.
    훈련됫는데 그렇게 까지 하는지 물어보니
    아무리 훈련되도 흥분하거나 동물이기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에 예외사항에 대한
    준비셨지요.
    그거 20년 전 일입니다.
    뇌피셜이지만,
    정말 훈련된  사냥 개가 맞으면 일부러 사냥했을 수도있습니다.
    견주 대응도 석연치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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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ooib 2021/10/30 16:42

    병원에서 일하고, 수술방 파트입니다만.
    제일큰 문제는 '견주가 개를 안락사 시키지 않는다' 는겁니다..
    그냥'실수'로 문거니까 다시는 안물것이다..다신 안그럴것이다..
    계속 그렇게 합리화 하더라구요. 심지어 자기 종아리를 연속으로 두번이나 물었는데도 '그럴리없어요'하면서 안들은척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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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수 2021/10/30 17:05

    저 모녀가 판사가 아니어서 그런가봐요. 판사였으면 10년형인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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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묵 2021/10/30 19:08

    법이 피해자를 못지키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막다른길 저런놈 앞에다
    똑같이 맹견여러마리 붙여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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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년백작 2021/10/30 20:36

    잘몰라서 그러는데 혹시 사람이 개 죽이면 처벌 얼마나 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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