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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 노비 면천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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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으로 입대했다가 대통령령으로 부사관 특진해 복무하다가 재수학원 들어가서 육사 합격하고 군단장까지 찍었네...
오 무슨 한편의 드라마네요 이분 소재로 나와도 재밌겠네요
아.. 뭔가 무신의 길을 가는 것이 확실히 면천의 지름길이네요.. 원주 이씨도 시조가 오랑케 일본해적 무찔러서 면천되고 무신되고 그랬는데..
정충신 이름으로 대하 드라마가 탄생할수도.............난세의 영웅
장만 남이흥 정충신등은 인조가 거느릴만한 장수가 아니었습니다. 능력 사기캐들이었어요. 당시 조선에는 쟁쟁한 장수들이 많았고 이괄 한명련 장만 남이흥 정충신 라인업은 정말 환상적 수준이었습니다. 인조가 이괄의 군대만 놔두었더라면 병자년의 치욕은 없었다라는게 중론입니다. 왜냐하면 이괄의 전격전은 누구도 따라할수 없는 정도의 진격 속도 였고 정말 강군이었습니다. 이러한 강한 군대가 사라지고 난 후에는 조선은 다시 군대를 키울 생각도 안하고 그 누구도 군사조련 할 생각도 없고 그냥 말로만 현상유지 정책만 폅니다.
당시 조선 조총+ 항왜병 까지 거느리고 있었는데 항왜들은 정말 날라다니는 수준이었고 (대표적 사야가 김충선 장군) 병자년에는 청태종 사위인 양고리 가 조총병한테 저격당해 죽기 까지 합니다. 조선군대가 약한 군대가 아니었음에도 그렇게 만든건 순전히 인조 탓 이죠. 사람 관리도 못해 군사훈련도 안해 그러면서 강경책을 펴고 있으니 답이 없는 인물입니다.
90대 말에 mbc에서 드라마로 만들었으면 볼만 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