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당시까지만 해도 당연하다시피 쓰였던 표기인 '읍니다.'라는 표기는 1988년에 어문 규정이 개정되면서 1989년 3월부터 공식적으로 '습니다.'가 공식 표기로 쓰이기 시작했음.
술...한잔 했읍니다...
UBD....뜰거읍니다...
근데 90년 초반대까지는 병기해서 썼던듯
재고를 산건지 모르겠는데 읍니다로 쓴 책이 엄청 많았음
좋은정보 고맙읍니다.
Pusan에서 Busan이 된 한국어로마자표기법도 저 때 바뀜
생각보다 오래되지는 않았구나
88년 개정이면 4050 중에서는 읍니다로 배운 사람이 많겠구나
술...한잔 했읍니다...
UBD....뜰거읍니다...
그렇-읍니다
근데 90년 초반대까지는 병기해서 썼던듯
재고를 산건지 모르겠는데 읍니다로 쓴 책이 엄청 많았음
생각보다 오래되지는 않았구나
88년 개정이면 4050 중에서는 읍니다로 배운 사람이 많겠구나
90년대 초반까지는 읍니다 쓰는 사람 많았지
좋은정보 고맙읍니다.
틀
읍니다하면 이제 좀 기운이 빠지는 발음으로 들려
Pusan에서 Busan이 된 한국어로마자표기법도 저 때 바뀜
그래서 ↗ 푸쉬도 조지 부쉬로 바꿨지.
알겠읍니다..
읍니다+국민학교
80년대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단어
응팔에 나오던데
그래서 89년도 국딩때 받아쓰기 틀려서 손바닥의 붉은색이 마를날이 없었다...ㅠ
예전에는 그렇게 쓰였읍니다.
고맙읍니다. 요즘 서울 국민학교도
오전반 (1학년-1A반) / 오후반 (1학년-1B반)
나눠서 수업 하읍니까?
치직...치지직...
그리읍니다
초등학교 때 교실 서가에 아이티 설화집이 꽂혀있었는데 그 책이 -읍니다 어미를 쓰고 있어서 되게 신기했었음ㅋㅋㅋㅋㅋ 89년 이전 책이었구나
읍니다. 쓰기만 그렇게 하고 읽기는 습니다로 읽었나?? 거의다 ㅆ-읍니다. 인가.
읍니다 쓰던 시절에는
읍니다 쓰는 경우와 습니다 쓰는 경우가 달라서
초1 때부터 문법 공부를 해야 했었음
월래 글자가 사람을 따라가는편이지
맞춤법 빌런이 틀리게 된날
그날이 읍습이나 국민학교처럼 잊혀지는날이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