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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엄마한테 편지 받아본 썰.. ㅎㄷㄷㄷㄷㄷㄷㄷ

업무 교육을 하고
한동안은 칭찬도 해주고.. 피드백도 해주고 하다..
어느 순간부터 이제는 알아서 하라고 함..
그게 그렇게 속상했나 봄..
얼마 후에 어머님이 어떻게 내 연락처를 알았는지 장문의 메시지가 옴..
아빠 없이 딸 키우느라 더 바르게 키우려고 칭찬이나 표현을 잘 못해줬다..
그래도 나한테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딸이다..
최근에 칭찬도 잘 안해주시고 업무도 알아서 하라 하시니 사자가 새끼를 떨어뜨린 것처럼 충격을 받았는지 집에서도 힘들어 한다..
우리 딸 많이 칭찬도 해주고 예뻐도 해줘라..
ㅎㄷㄷㄷㄷㄷ
퐝당.. ㅎㄷㄷㄷㄷ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칭찬도 해주고 예뻐라 해주다 보니 사귀게 됨..
ㅎㄷㄷㄷㄷ
하도 예뻐라 예뻐라 했더니..
진짜 딸처럼 너무 예뻤음.. ㅠㅠㅠㅠㅠㅠ
보고싶다..ㅠㅠㅠㅠ
댓글
  • 니로사용자™ 2021/10/28 12:16

    했나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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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글안씁니다 2021/10/28 12:17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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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거운손수건™ 2021/10/28 12:27

    왜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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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글안씁니다 2021/10/28 12:27

    사랑을 했다구연 을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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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SUKJA 2021/10/28 12:16

    5959좀 해주라고 문자보냈더니 6969를 하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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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글안씁니다 2021/10/28 12:17

    그건 안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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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랑이호지털 2021/10/28 12:18

    6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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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드캣 2021/10/28 12:17

    혜어지고 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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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글안씁니다 2021/10/28 12:17

    퇴사하믄서 헤어지고 그런 거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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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드캣 2021/10/28 12:22

    처음부터 좋아 했엇는듯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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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글안씁니다 2021/10/28 12:22

    ㅎ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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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rours 2021/10/28 12:18

    딸뻘이면...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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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글안씁니다 2021/10/28 12:18

    그 정도까진 아니고.. 띠동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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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mm 2021/10/28 12:18

    어머님에게 신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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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글안씁니다 2021/10/28 12:19

    어려서부터 우리 집은 가난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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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한인타운살아요 2021/10/28 12:19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칭찬도 해주고 예뻐라 해주다 보니 사귀게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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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글안씁니다 2021/10/28 12:19

    ㅎ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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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한인타운살아요 2021/10/28 12:21

    많이 예뻐해주신듯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빨리 후기좀여 보고싶다 로 끝내면 문장이 안끝났자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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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오빵 2021/10/28 12:19

    훈훈하게 쭉 읽다가 뭥미?...
    띠동갑 그 ㅊㅈ 얘기구만.
    지금이라도 찾아가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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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글안씁니다 2021/10/28 12:19

    허허허.. 다 지나간 일 가봐야 무얼하겠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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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오빵 2021/10/28 12:21

    정성이 부족하네여.
    덜 아쉬우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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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글안씁니다 2021/10/28 12:23

    미래가 창창한 친구한테.. 제가 제 인생을 강요할 순 없지 않나..가..
    헤어짐의 이유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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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오빵 2021/10/28 12:25

    결혼하면 집에 가둬둘것도 아닌데 창창한 미래가 어디 간다고...
    생각이 지나치게 너무 많은게 극보님의 문제의 근원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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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글안씁니다 2021/10/28 12:26

    허허허 맞읍니다..
    쓸데 없는 것만 많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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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HLL 2021/10/28 12:21

    편지는 어떤 경로로 받았나요 ?? 여자사람한테 ?? 아니면 우편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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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글안씁니다 2021/10/28 12:22

    아.. 종이 편지는 아니구 까톡 메시지루..ㅎ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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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입다물라 2021/10/28 12:23

    어느 부위를 제일 예뻐라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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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bloodjh 2021/10/28 12:23

    글의 전개가 왜이렇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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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업댓글러 2021/10/28 12:24

    "내가 네 장모(가 되고싶)다" 왜 그 말을 차마 못하셨을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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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글안씁니다 2021/10/28 12:25

    에이 그건 쌉오바인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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