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corona에 가장 큰 적은 외국인일 것 같네요ㅠ.ㅠ

외국인 혐오를 불러일으키자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어제 오후 관악산 등산길에서 일단의 외국인 무리와 마주쳤는데
마스크를 한 사람도 안 썼더군요ㅠ.ㅠ
심지어 그들은 안내하는 듯한 한국인도 안 썼어요.
미국이나 유럽 같은 경우 마스크 혐오증이 있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문화가 다르고 사고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그들을 비난할 수만은 없겠죠.
다만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수준 높은 의식은 필요한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방역 당국도 이에 대해 인지하고 있겠지요.
무자격 외노자도 문제지만, 방문국의 문화를 무시하는 태도도 아쉽기는 마찬가지.
방역당국에서 현명하게 대처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