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주인공 이었던 전사 : 영혼석에 홀려서 머리에 꽁- 하고 타락함
전작 주인공 이었던 마법사 : 디아블로를 보고 공포에 미쳐 동료를 버리고 달아나서 돌아버림.
이후 단단히 미쳐서는 악마를 궁전 지하에 소환하며 개판을 만들어 놓음
전작 주인공 이었던 로그 : 안다리엘의 고문에 의해 타락했다곤 하지만.
온전히 디아블로의 영향에서 자유롭지는 않았다고 한다.
마리우스 : 우상족과 자폭 잼민이, 미쳐버린 광신도, 불뿜는 뱀만드는 반인 반 악마같은 미친 새끼들을 전부 은신으로 뚫어가며
(심지어 그 흔한 파템 하나조차 없이!)
영혼석을 손에 쥔 채로 대악마 셋이서 헬게이트 여는걸 목격했는데
공포에 미치지도 않은채 그냥 곱게 뒤로 돌아가서 얌전히 마을 정신병원에 갇힘
바알 : 시발 어케 안미친거지?
바알도 마리우스 이야기 들으면서 등골 서늘했을듯
'ㅅㅂ 그때 보고있었다고?'
장비 좋은거 주면 바알도 잡지 않았을까
바알이 직접 찾으러 다녔는데 한참 걸린거 아냐??
얘가 어쎄신이었어야 하는데
그리고 숨어있으면 아무도 못 찾음 ㅋㅋㅋ
이러니 말티엘이 인간들 다 죽이려고 했지
장비 좋은거 주면 바알도 잡지 않았을까
그땐 포탈없어서 악마는 없었으니깐
그리고 숨어있으면 아무도 못 찾음 ㅋㅋㅋ
조금만 마을에 있다가 영웅들이랑 합류했으면 잘먹고 잘살았겠지
바알이 직접 찾으러 다녔는데 한참 걸린거 아냐??
얘가 어쎄신이었어야 하는데
네팔렘의 피가 조금 남아있었나?
바알도 마리우스 이야기 들으면서 등골 서늘했을듯
'ㅅㅂ 그때 보고있었다고?'
생각해보니 그러네 ㅋㅋㄱㅋㅋ
이러니 말티엘이 인간들 다 죽이려고 했지
ㄹㅇ 별 힘도없는 약에 쩐 인간 하나가 그 지옥같은엑트3를 맨몸으로 뚫음ㅋㅋㅋㅋ
거꾸로 말하면 이미 미친거 아니야?
저짤 뭐지 마리우스 증오의 사원 포탈에서 모랄빵나서 튀지 않았나?
페이드(흐리기) 만렙
쟤가 좀만 더 용기있다거나 무모했다면 대악마 형제중 하나는 등짝에 칼꽂혀있었음
세계석 더빨리 작살나서 마리우스가 네팔렘 힘 각성한상태로 갔으면 다 찢었을것같아 ㅋㅋㅋ
게다가 증오의 사원은 지옥문 열겠다가 학살파티가 일어나서 피와 시체밭이었다
마리우스가 어렸을때 태권도 학원 다녔으면 디아블로 2 안나왔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