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국가들이 대한민국보다 경제 선진국 순위에서 밀리는 이유.jpg

좁은 의미로 스칸디나비아 3국인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그리고 덴마크와 아이슬란드까지 해서 5개국을 북유럽 국가들이라고 부르는데,

사실 저 나라들은 아이슬란드를 제외하면 복지 부분에서는 단연 대한민국을 앞서는 국가들인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긴 함.

그런데 이들이 왜 대한민국을 넘어서는 경제 선진국이 되지 못하느냐? 바로 인구수 문제 때문임. 저 나라들 중에서 대부분의 국가들이

인구수가 1천만도 안되는 경우가 많고, 저 중에서 스웨덴만 간신히 1천만명의 인구수를 찍는 국가이기 때문에 그렇거든.

사실 경제 선진국을 따질 때는 인구수가 얼마만큼 되느냐도 중요한 문제인데, 저 나라들이 대한민국보다 경제 선진국 순위에서

밀리는 이유는 영토에 비해서 인구수가 적다는 점에 있음. 인구수가 2천만 이상만 되었어도 대한민국을 충분히 위협할만한 국가들이었을 거임.

그리고 저 나라들이 대한민국에 비해서 강대국이 될 수가 없는 이유는 저 나라들은 하나같이 국방력이 미비한 수준인 대신에

그 국방력에 투자할 예산을 복지에만 올인을 했기 때문임. 그래서 국방력 부분에서는 대한민국에 당연히 뒤쳐질 수 밖에 없는 거지.

그래서 선진국 = 강대국 부등호가 성립하지 않고, 선진국과 강대국이 반드시 일치된 교집합을 이루지 않는 이유이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