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연예인 본 썰 올라오길레 추억 소환해 봤네요
19년 대만갈때 뱅기를 타러 들어갔는데 입구에 서있던 남자 크루가
제 표를 검사하더니 계속 뜸을 들이는겁니다 저는 안쪽 상황이 궁금해서
계속 뱅기안쪽을 보고 있었는데 뒤에서 처가 '신현준씨잖아!' 하는겁니다
오잉하고 봤더니 신현준씨가 표검사를 하고있는데 연예인이라고 못알아봤더니
알아볼때까지 표를 갖고 서서 안준겁니다 ㅋ 서로 인사하고 통과
들어가니
유이씨
황제성씨와 뒤에 은지원
신현준
기내서비스 하는 황재성
잘생긴남자도 있었는데 이름모르고.. 티비프로 '비행기타고가요'를 찍고 잇더군요
같이 탔던 대만사람들도 엄청 열광하고 황재성씨 기내 방송하는데
영어를 일부러 초딩처럼 주절거려서 빵터지고 재밌게 갔네요
황재성씨 왕팬이라 같이 사진도 찍고
유이씨는 진짜 너무 몸이 가늘고 은지원은 똑같고
놀랍게도 신현준씨 키가 엄청작고 까맣고 몬생겼 ㅠㅜ 길에서 지나가도 연예인인줄 모를듯..
대만서 돌아오는 길에도 우연히 이분들이 크루였는데
저희가 대만에 있는동안 가수 구하라씨가 운명을 달리하셔서 그랬는지
돌아올때는 모두의 얼굴이 침울하고 그냥 자리에 앉아 기내서비스도 안하더군요
대만방송에서 소식듣고 저희도 호텔에서 얼어붙었던 기억이 나네요
https://cohabe.com/sisa/2200708
연예인 한테 기내서비스 받아보신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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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니고요 ㅋ 사진찍은사람이 접니다 자리가 애매하게 되어서 나중에 그분한테 양해구하고 아내랑 그분이랑 자리바꿨네요
ㄷㄷ유이 ㄷㄷ
황제성씨 개그맨중에 엄청 웃기신분인데..생각보단 안떳다는..특별한 경험이었겠네요
맞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함
유이 팔 엄청 기네.
이리 보니 확실히 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