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늦게까지 안 팔리고 박스봉인 50GM을 오늘 팔았습니다.
이로서 소니제품은 하나도 없네요.
몇일간 가벼운 카메라와 렌즈로 사진을 찍고 놀고 있습니다.
그래도 가장 큰 장점은 이쁜 외간에서 오는 보는 즐거움입니다.
이쁘니 만지작 거리며 놀게 되네요.
원래 매고 다니던 가방에 넣고 다녀도 되고 정말 번거롭지 않아서 좋습니다.
와이프님이 방에 들어가면 김치통 제습함에 넣어둔 거 꺼내서 구경합니다.
.2, .4렌즈들의 배경날림이 그립지만 적응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드디어 니콘 단렌즈 하나 영입했습니다.
환산화각으로 60mm 나오니 드디어 그립던 망원느낌과 배경날림 다시 부활했습니다.
내일 눈뜨면 애들 데리고 공원 한바퀴하면서 즐겨야겠습니다.
다들 잘 자요.
좋은 조합이네요! 부럽습니다.
니콘..가고싶습니..우악..ㅠㅠ
50gm 물량 풀려서 잘 안팔리셨나보네요..
50금 인기가 많이 사그라들었네요 ㄷ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