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RF100-400mm F5.6-8 IS USM 최종 리뷰를 준비하면서 만들고 있는 자료 중에 화질편 먼저 공유해 봅니다.
일단 RF100-400mm F5.6-8 IS USM의 화질에 대해서 100mm,200mm,400mm 3가지 구간에 대해 중앙부와 주변부 원본 크롭을 하였고 이런 과정을 원거리와 근거리로 나눠 총 6번의 테스트를 진행 하였습니다. 테스트 과정이 많아 지다 보니 본리뷰때는 둘중 하나만 올릴까도 생각되는데 이왕 만들어 놓은 자료라 올려 보도록 할게요.
먼저 100mm 구간의 조리개별 원본 크롭입니다. 경주박물관의 다보탑이구요 실제 필드에서의 피사체로 찍다 보니 챠트지로 보는 것과는 조금 다를 겁니다.
주변부 화질이 인상적이네요. 전반적으로 RF100-400mm F5.6-8 IS USM 렌즈는 화질에 대해서는 까일게 없어 보입니다.
특히 회절 구간에서도 화질이 버텨 주네요.
이번엔 중간 화각인 200mm 구간입니다. 조리개 18이상 부터 주변부가 차이가 나기 시작합니다.
최대 조리개가 7.1인점도 체크하세요.
마지막으로 최대 망원인 400mm 구간입니다. 아무래도 장망원 렌즈다 보니 400mm 구간 사용이 압도적일거 생각했는데 막상 제가 찍은 사진 보니 300mm~350mm 구간을 제일 많이 찍었네요. 각 유저들 마다 망원 촬영시 선호하는 화각이 조금씩 다를텐데 그부분을 염두에 두고 화질을 보시는것도 도움이 될겁니다.
전 다시 근거리 화질 리뷰 자료 정리하러 갑니다.^^
* 본 포스팅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을 통해 RF100-400mm F5.6-8 IS USM렌즈 대여와 원고료를 지원 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넵 감사합니다 ㅎㅎㅎ
시그마 백사와 제대로 화질 한 번 비교해보고 싶네요...
탐론 백사건 시그마 백사건 저렴한 맛은 있는데 썩 만족스럽진 못해서...
현재 RF마운트로는 써드파티 100-400이 없어서 직접적인 비교는 힘들지만 어답터 쓰고 테스트 해본다면 중앙부 화질은 비슷할수도 있겠지만 망원단 주변부에서 차이가 나고 동체추적시 첫컷을 얼마나 제대로 빨리 잡아 내는냐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첫컷 잘 들어 맞으면 따라 가는 과정은 최신 기종들과 비슷할수도 있지만 순간적으로 첫컷 시동을 잘 거느냐에서 제법 차이가 난다고 생각됩니다.
화질이 안정적이군요.
장망원 렌즈가 주변부까지 잡고 나오기가 힘든데 이 부분은 확실한 장점입니다. 요즘 렌즈들 중앙부 나쁜 렌즈는 없잖아요. 인물이면 모르겠지만 풍경이라면 주변부 화질도 매우 중요하기에 이부분은 큰 메리트입니다.
이정도면 주변부까지 너무 인상 적 이네요 .. 제주 출사때 쓰면 딱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