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짝도 못하면서 선물 하는 새끼가 좀 졌다고 눈깔 희번뜩해지면서 '너 이 새끼 속임수 쓰지?' 하는 장면. 진짜 나름 젠틀해보였던 캐릭터가 순식간에 비열하고 찌질하게 바뀌는 명연기.
근데 또 그 전부터 달고나 얘기 안 해준다던지 나가겠다 해놓고 상금 보고 게임 지속 누른다던지 충분히 저럴 만한 구실을 만들어놔서 전혀 어색할 게 없었던 게 놀라움
그걸 어떻게 살리느냐?가 핵심인데, 박해수가 ㄹㅇ 200% 살린 장면.
솔직히 진짜로 뒤지게 생겼는데 눈 돌아갈만 하지
캐릭터로서는 상우가 제일 좋았어, 인간적이라고 해야하나 나쁜놈은 맞지만 납득가는 악행이라고 해야하나
흘겨보고 무릎꿇고 쌩쇼할때 알리가 쳐냈어야했는데
솔직히 진짜로 뒤지게 생겼는데 눈 돌아갈만 하지
그걸 어떻게 살리느냐?가 핵심인데, 박해수가 ㄹㅇ 200% 살린 장면.
근데 또 그 전부터 달고나 얘기 안 해준다던지 나가겠다 해놓고 상금 보고 게임 지속 누른다던지 충분히 저럴 만한 구실을 만들어놔서 전혀 어색할 게 없었던 게 놀라움
흘겨보고 무릎꿇고 쌩쇼할때 알리가 쳐냈어야했는데
형! 상우형! 구슬 주세요!
캐릭터로서는 상우가 제일 좋았어, 인간적이라고 해야하나 나쁜놈은 맞지만 납득가는 악행이라고 해야하나
아 좀! 상우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