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요즘 난리 난 야구판 대사건 ㅋㅋㅋㅋㅋ

1. 롯데 2군에 김주현이란 선수가 타격왕 2위랑 1푼차이로 벌리면서 타율 0.386에 파킹 시켜놓고 경기 안나가면서 빤쓰런함

2. 2위였던 상무 서호철이란 선수가 1위 빤쓰런한 기간동안 5할을 때려내며 1푼 차이를 뒤집는 대역전 드라마를 쓰면서 2군 타격왕에 등극

3. 근데 마지막 기아와의 2경기 동안 시즌 내 없던 번트안타가 2개나 나오면서

상무랑 기아가 짜고 번트안타 칠수있게 대주면서 타격왕 만들어준거 아니냐! 라는 의혹이 나옴

4. 상무는 어차피 서호철은 전역하고 소속팀 돌아갈 선수에다 우리 2군리그 1등인데 타격왕 타이틀 하나 더 먹어서 뭐하냐?

기아는 우리팀 소속도 아닌데 타격왕 누가하던 우리랑 뭔상관이냐?

그리고 시즌 동안 번트안타도 없고 타율 2위 선수 상대로 번트 대비를 할리가 없었고 그래서 기습적으로 맞은거다 라고 해명

5. 그러던 와중 2등 김주현이 기아 소속 선수에게 연락해서 볼넷을 주던 몸에 맞춰버리던 해서 안타만 내주지 말아달라는 문자를 보낸게 확인되면서

오히려 김주현 측에서 청탁을 했다는 정황이 나오면서 상황 대반전

6. 그와중에 기아소속 선수 하나가 김주현에게 "미안하다. 짜고치는 고스톱이었다" 라는 문자를 보내면서 진짜 조작 정황이 나오고

김주현은 구체적으로 '첫타석은 번트시도, 실패하면 두번째 타석에서 다시 시도한다' 라는 구체적인 얘기를 '들었다' 라며 상황이 반전에 반전

7. 근데 기아가 짜고치는 고스톱 발언 선수와 면담 한 결과..

김주현이 계속 조작정황이 있는듯한 얘기를 했고 상무 감독의 대화내용을 얼핏 들었을때 그런 얘기가 있던걸로 착각했다,

짜고치는 고스톱은 친한 후배 위로해주다가 나온 뇌피셜이었다 라고 결론

8. 알고보니 김주현은 기아 선수들 무려 6명한태나 연락을 돌리며 조작정황이 있었냐고 유도심문을 해대며 찔러댄 것으로 밝혀지며 반전의 반전의 반전

여기까지가 현재 진행중인 상황

서호철은 경쟁자 빤쓰런한 사이에 실력으로 대반전 드라마 써가며 타격왕 먹었다가 조작범으로 몰리고 

김주현은 아무도 기억 못하는 2군따리 타격왕 하나 먹겠다고 이사단이 난게 유머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