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왜곡 중심으로 비교하다보니 너무 RF16을 깐것같은데...
사실 더 좋은 부분도 있습니다.
해상력 부분에선 16이 더 좋아보이는 부분도 있어요.
비교는 공평하게 보정전...즉 RAW를 라이트룸에서 JPG변환한 상태로 비교했습니다.
삼양RF 14mm
중앙부
주변부
캐논RF16mm
중앙부
주변부
그리고 DPP에서 RAW파일 불러오시면 렌즈프로파일 적용된 모습 그대로 불려옵니다.
캐논RF16mm RAW촬영 후 DPP에서 JPG변환
즉, 캐논 RF16mm는 라이트룸보다는 DPP에서 작업하셔야 온전히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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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DPP에서 JPG변환한 파일도 같은 부분 크롭해보았습니다.
중앙부
주변부
화질은 16mm가 더 앞서다니 놀랍군요.
삼양 14mm는 사실 초광각임을 감안하면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인데 16mm가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RF50.8은 저렇지 않았거든요.
삼양이 개방에서는 의외로 별로군요. 초점이 안맞은거 마냥.
rf마운트 전용 렌즈인만큼 디지털 보정도 성능으로 봐야하지 싶습니다.
제조사에서 프로파일 제공하고, 왜곡 보정으로 경량화했고 주변부 조도까지 컨트롤할 수 있다는건 네이티브만이 가진 장점이죠
다만 서드파티에 배타적인 넘어 적극적인 방어전략을 취하고 있는 상황은 불만족스럽네요. 지들이 애플도 아니고;;
맞아요 뭔가 네이티브 독점에 소프트 웨어도 dpp로 유입시키려는 과도기 같은데
이럴거면 dpp를 유료라도 완성도를 더 높여서 캡쳐원 수준으로는 개선해줘야지 ㅋㅋ
삼양 중앙부 크롭.. 혹시 블러 아닐까요?
삼양 중앙부는 혹시 초점 안맞은듯한 느낌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