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글에 또 흑인 혐오 돌아서 올리는 카운터

코로나 때 동양인 아무도 신경안썼다는 얘기 속에

"사실 동양인 차별 챙긴건 유색인종, 흑인 정치인 운동가들이다" 하는 댓글이 있었는데

팩트인가 찾아봤는데

진짜더라

 

 

코로나로 인종차별 범죄 당하는 아시안들 있으면

무료로 법률자문 해주겠다고 나선 시민단체 대표와 변호사들

= 흑인

 

"한 사람을 향한 인종차별은 우리 모두를 향한 인종차별이다"

 

 

 

동양인들 코로나로 인종차별 위협받으면 쓰라고 핫라인(긴급 상담 전화) 만든 검찰총장

 

 

코로나로 인한 동양인 차별 금지 성명서 발표한

 

워싱턴DC시장

(왼쪽 여성분)

 

 

 

그리고 아시안 코커스(선출정치인모임)에서 코로나로 인한 아시안 대상 폭력 문제 제기할 때

 

흑인 히스패닉 코커스 의장들 다 같이 모여 지지

 

 

 

그리고 같이 코로나 아시안 차별 금지 성명 내라고 의회 압박하고

뉴스랑 Sns로 아시안들 상황 알리던

 

민주당 하원 의장

 

 

 

코로나 바이러스를 중국바이러스 라고 부르지 말라면서

 

우리 시정부는 아시안 커뮤니티와 함께 서서 모함과 차별에 맞서겠다 선언한 시카고 시장

(최초의 흑인, 여성, 동성애자 시카고 시장이라 함)

 

 

 

 

그리고 작게는

애들이 코로나가지고 인종차별 못하게 교육하는 가이드라인 만든 선생님 등

 

 

찾다가 봤는데 세월호 시위 때 같이 목소리 내준 것도 흑인 학생 유니언

 

 

그 외 당연하지만 개인sns에 아시안 차별 앞장서서 비판해주는 사람들 정말 많음 (뭐 근데 이건 백인들도 많이 해줌)

 

 

물론 흑인 개인들 중 앞장서 차별하는 배우지 못한 사람도 많지만

미국 내 다수 인종도 아닌데 실직적인 행동에 나서고 정책적으로 도와준건 거의 흑인들

 

 

 

(근데 이런게 미디어에 나오진 않으니 알 턱이 없음)

 

 

 

근데 최근 중국에서 아프리카에 코로나 퍼졌다고 뜬금없이 흑인들 오지게 차별하고 잡아간다던데 씁쓸함

 

 

어쨌든 마틴루터킹이랑 흑인 단체들 시위로 동양인 차별 금지법 /이민 차별 사라졌고

흑인 인권 운동가들은 "피부색으로 차별하지 말라"는 사상이 코어라

그래도 미국에서 유색인종 인권 챙기는건 유색인종이란 건 맞는 듯 (땅땅)

(((((댓글 보고 추가

흑인=다 좋은 사람이란 글 아니야...

이 사람들 때문에 인종차별 흑인에 면죄부 주잔 글도 아냐

좋은쪽이든 나쁜쪽이든 아시안이 한 명이 아니듯 거대한 인종집단을 일반화할 수 없고

여기 댓글도 동양인이지만 다 의견 다르듯

시위에도 제발 평화시위하자는 흑인, 시위 대신 약탈하러 온 흑인, 노관심인 흑인도 있음

근데 위의 제대로 인권운동하는 사람들은

'중국애들이 흑인을 차별했어도 여전히 미국의 힘없는 중국인들을 돕는' 사람들이고

'민권운동 주도하는 사람들은 같이 인권 올라가려고 유색인종끼리 연대한다'는 증거로 쓴 글이야ㅠㅠ

폭력에 면죄부주잔 말, 흑인 전체 일반화하자는 말 어디에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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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