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 제가 생각하는 없어져야 할 직업군...

그런식이면 더욱더 없어져야죠 노사 모두 좋은게 없는데 왜 유지해요?
그 논리로라면 노사 모두 고통속에서 사측만 돈버는 구조자나요

그럴리가요
노사 모두 장점도 있지요
노측에서는 일을 구하기가 쉽지요
사측에서는 사람 구하기가 쉽고요
아웃소싱이라서 공장 같은 것만 생각하기 쉬운데 공사현장 같은 곳은 아웃소싱 없으면 사람 못구합니다 외진 곳에 있는 경우 업체에서 사람구하고 차로 이동도 시켜주지요 이것을 직접한다고 한다면 단기공사현장같은 경우 특히 더 큰 어려움 있지요 그래서 지역 아웃소싱업체에 의뢰하지요

그러니 당연히 없어져야죠.
사고가 발생하면 원청이 책임회피할려고 아웃소싱업체 이용하는거잖아요.
아웃소싱업체는 거의 다 영세하니 우리 돈없다 배째라 이러고는 다른 사람 이름으로 다시 회사만들고...
그런거 한두번 겪어보나요..
아웃소싱은 정말 사람가지고 돈놓고 돈먹기하는 존재죠..

관리의 목적도 있는데유
인력수급의 문제 무시할 수 없다는거쥬
제가 현장직이라서 아웃소싱업체랑 일을 해서 드리는 말씀이에유

저도 처음엔 없어져야할 존재라고는 보지 않았습니다만
다만 중간 마진이 너무 큰거죠. 그 마진을 고려하면 존재의 선기능보다 크다고 보여지고요.
없어져야한다라고 할정도로 아웃소싱업체는 중간 마진/회사엔 갑, 직원들에겐 을을 명확하게 해버리는
존재가 되어버렸어요.

노측 눈치 보는 업체가 어딨나요
그냥 짜르고 사람 바꾸기만 하지.

그래서 더 없애야 합니다.

현장에서는 그게 현실이에요
사람구해야하는데 오늘은 5명 필요하고
내일은 10명 필요하고 그 다음날은 5명 필요하고...
노측 눈치안보고 업체에서 그 인원들을 제대로 관리하기가 쉽지 않아유
현장직 10년넘게 많은 업체를 만나봣어유
많은 사례들이 있구요

폭스바겐 골프다 ㅎㄷ

그전에 님이 노환으로 먼저 가실듯

근로자파견보호법은
영삼이때 법안통과
비정뷰직보호법은
노무현때부터 시행

본산은ㅡㅡ민주계네요!

영감탱이 또 설치네...

뜬금없이 무슨 상관도 없는 걸 써 놨습니까.
용역업체 개설에 대한 법률은 전두환이 만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