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05년도에 f5로 입문해서 d200, d7100사용하다가
잠시 1dx 등을 거쳐. 무거워서 안들고 다니느니 가벼운거 사자해서
현재 a7m3 갖고있는데. 정말 말그대로 갖고만 있습니다.
사놓고 사용을 안해요..ㅜ.ㅜ
가벼워도 사용 안할거. 찍는맛이 좋은 d5로 넘어가 볼까 하는데…
후회 일까요??? 대세는 미러리스 인데. 걍 적응하고 써봐야 할지..
사실 기계는 문제가 아닌데.. 알면서도.. 이러고 있습니다.
찍고 컴퓨터로 옮기고, 보정하는게 싫어서 아예 건드리질 않는데. 기변해도
마찬가지일거 같고.ㅎ. 혹시 저같은 고민하셨던분 계실까요?
https://cohabe.com/sisa/2191924
D5 넘어가면 후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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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만족 하실 겁니다.
저희도 다시 필요에 의해 구매 했는데 만족스럽습니다.
하지만 다시 구매시점 으로 돌아간다면 한번 더 생각해 볼것 같긴 합니다.
아마추어에겐 넘치는 바디라 생각 됩니다. 저도 들이고 싶네요.
지금 가지고 계신 카메라도 충분히 좋은 카메라 입니다.
장비가 아니라 흥미를 잃으신듯 하네요. 뭘 써도 조금만 지나면 지금과 같을 것 같습니다만.
이럴땐 사진이 아니라 가지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이쁜 바디를 들여 보세요.
라이카 M 바디가 딱이긴 한데...
적절한 타협점을 찾으신다면.
후지X-Pro 시리즈 바디와 무보정 후지크롬 JPG 또는 니콘 Zfc 바디와 니콘 픽컨의 JPG도 아주 좋습니다.
d5 참 좋은 카메라입니다. 찍는 재미도 좋구요~ 하지만 찍고 컴퓨터로 옮기고 보정하는게 싫다면..^^;;
장비가 결과물과 큰 관계는 없는데 묘하게 찍는 과정에 영향을 주긴 하죠 ㅎ
a7m3도 잘 안 들고 다니시면
D5는 더 안들고 다니실 가능성이 높긴 합니다.
그럴땐 zfc와 D5 D850 쓰리바디를 하시면 됩니다 ....
예.... 제가 zfc d5 d850 쓰리바디 사용중입니다 그래도 현타옵니다 ....
아 D300도있고 엊그제 D40x도 하나 더샀는데 그래도 현타옵니다
그닥 추천즈리고 싶진 않네요 ~
지금도 안쓰시는데.. 구지 가실필요가
A7m3도 안들고 다니시는데... 굳이요
D5는 무거워서 확실히 더 안들게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