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마프티 밈의 기원은 의외로 샤니마스 야설(!?)이다.
"후유코... 이것 좀 핥아줘"
"바보야! 이런 걸 핥아줄리 없잖아!" (하면서도 결국 핥아줌)
이라는 후유코의 츤데레성을 이용한 짧막한 야설
본격적인 야설은 아니고 이 템플릿을 유지한채 나머지 내용을 채우는 챌린지가 트위터 일부에서 도는 그런 패러디 유행이었을 뿐이었는데
당연하지만 그리 메이지한 장난질은 아니었다.
그러던 어느날 섬광의 하사웨이 PV가 뜬다.
건덕후들은 PV를 돌려보고 돌려보면서 대사를 외울 정도가 되더니
점점 구호처럼 반복해 읊어대다가
위의 후유코 야설과 합쳐져
"이런 걸 핥으라니 난 못해!"에
"함 해보라고, 마프티!"로 받아치는 만화가 올라오면서 폭발해버렸다.
그 후로 건덕후들에게는 "할 수 있을리 없잖아!"나 "그럼 네가 해보던가!"하는 내용만 보면
뒤에 "함 해보라고 마프티"가 들리는 저주가 걸렸고
이 세 문장은 마프티 구문이라 이름붙여져 패러디 되기 시작했다.
핥는다는 게 야설 드립에서 왔다는 사실을 세탁하기 위해
벌꿀 핥기 노래를 부르며 느닷없이 끼워넣어졌던
테이오 또한 마프티가 된 것은 덤.
그리고 이미 발굴되어 유행중이던 호박머리 댄스와 합쳐지면서
마프티 밈은 전설이 되어버린다.
유구하고 장절하고 쓰잘데없는 역사네
그야말로 건담 그 자체....!
그리고 얏떼미세로요 마프티를 외친 가우만의 성우는 후유코네 프로덕션 사장님의 성우다.
B24715 2021/10/16 08:48
유구하고 장절하고 쓰잘데없는 역사네
그야말로 건담 그 자체....!
나무닦이 2021/10/16 08:49
???
덴드로비움[후미카P] 2021/10/16 08:50
그리고 얏떼미세로요 마프티를 외친 가우만의 성우는 후유코네 프로덕션 사장님의 성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