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한 대응으로
3070을 주문하고 3080을 받은 사람은 교환없이 그대로 사용 (개이득)
3080을 주문하고 3070을 받은 사람은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교체/설치 해주고
30만원 상당의 게이밍모니터 증정
전체주문자에게는 치킨 기프티콘
회수한 제품중 개봉품은 별도의 경로로 유통하여 새제품으로 둔갑시키지 않겠다고 선언
사고가 발생한 원인 (미리 포장해놓는 과정에서 제품구분스티커가 잘못부착)과 해결(보상)방안 사후조치 까지 완벽하게 들어가있는 사과문(?)은 오랫만에 보네요
그 이야기가 아닌거 같은데...스티커 바꿔 붙인걸 무지 어렵게 이야기한거 같은데...
그냥 일괄 수거 다시 붙여서 파는게 더 편할거 같다는 생각이..
저러기 쉽지 않을텐데 대단.. 이 글이 널리 펴지면 장기적으로 이득이긴 할듯
저거 실수한 직원은 실수 한방에 얼마나 큰 손실을 낸거야...
오랫만(X) / 오랜만(O)
‘오래 + 사이시옷 + 만’ 아님.
‘오래간만’의 줄임말임.
3070ti와 3080의 금액차이는 대락 40~50만원차이
+치킨+모니터 제공+직원직접방문설치 인건비까지
손해는 만만치않지만 기업이미지는 떡상하겠네요
하나 덧붙이자면 저 회사가 rtx30시리즈를 폭리취하던 용산 중간유통단계 무시해버리고 쿠팡에 정가로 뿌려서 소비자들을 환호하게했던 그 기업입니다
일 제대로 하는 듯. 흡족.
헐 대박!!!!!
아 항암주의를 발암주의로 봤네 ㅎ;;;;;;
깔끔한 처리네요!
이런건 칭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