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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마디에서 못배워쳐먹은거랑 인성 구린게 한꺼번에 나오네 ㅋㅋ
할배 훈훈하게 끝내는법을 모르시네...
두달동안 번게 30만원이면 한달 15만원이란건데 와....이 정도면 좀 심한데....
고구마 엔딩이네
고구마 엔딩이네
모은 돈이라 한푼도 못준다보다
고맙다는 말이 먼저였으면 좋앗을텐데
뭐..각박한 세상 각박하게 사시는 분들이니까 이해하고 넘어가야지.
그래도 뿌듯하기만 하면 된거 아니겠냐 ㅋㅋㅋ
고맙다고 말했는데 게시글에는 안쓴걸수도있지 않을까?
낙천적이야
하지만 그것도 좋은 거지
예전 동화에서처럼 35만원이었는데 5만원 빈다고 드러눕지 않은것만 해도 다행임...
이해는...어느정도간다
저 할아버지도 엄청 각박하게 살고있는거니까..
할배 훈훈하게 끝내는법을 모르시네...
근데 진짜 하루벌어 하루먹으면 여유가 없긴 함
똑같이 여유가 없어도 저띠위로 싹퉁머리 없이 말히는 사람만 있는건 아님
첫마디에서 못배워쳐먹은거랑 인성 구린게 한꺼번에 나오네 ㅋㅋ
두달동안 번게 30만원이면 한달 15만원이란건데 와....이 정도면 좀 심한데....
고맙다는 말만 먼저했으면 그래도 훈훈했을텐데.... 하지만 저 할아버지도 여유는 없어서 저렇게 하기도했겠지.
'곳간에서 임신한다'
인심난다;;
시발 머리가 기모찌장아찐가봐
근데 이해가 되는게 폐지 줍는 거 진짜 돈 얼마 안 되더라....
사정을 이해하는거랑 예절을 밥말아먹은거랑은 다르지...
할아버지가 진짜 그냥 대뜸 한푼도못준다 이놈아! 했을지 아니면 그냥 작성자 뇌내에서 저렇게 변환한건지몰라서
대뜸 할배탓하기도 저어되는 느낌이 드는데 이럴땐 역시 그냥 가만히 있어야지..
저 글 보면 고맙다는 말을 했는지 안했는지가 없는데 왜 댓글 빙향들이 이렇지...
돈받자고 한일도 아니고...
고맙습니다. 하지만 죄송하게도 너무 힘들게 모은 돈이라 사례금은 좀... ㅜㅜ 했으면
저렇게 안썼겠지?? 고맙다는 말은 커녕 돈 못준단 얘기부터 한 듯
총각 고마워 사정이 안되니까 이거라도 마셔 하고 음료수 하나 건네는게 그리 어렵나 싶으이.
여기도 매번 주우시는 할머니 계신데 엄마가 좀 도와드릴려고 하면 욕하고 지롤함.. 매번 그러니 누가 안쓰럽게 보겠냐고,
돈 못준다고가 먼저 나왔다라...
가난하다고 모두 착하지는 않다
사정 사정이라 그려러니하는데...
아냐 그냥 넘겨
원래 의식이 부족하고 절박하면 예의를 돌보지 못하는거라고 했어
여유 있는 사람이 허허허 해버리는게 맞아
고맙다고야 하지 않았을까? 고마운 것과 별개로 사례는 못하겠다고 했겠지
진짜 세상 각박하게 바라보는 애들이 여깄구만
파지를 줍던 하루벌어살던 내 알바 아닌데 시발 리어카 끌고 도로에 기어나오지 좀 말라고
차오는거 뻔히 알고도 일부러 안비키더만 십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