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튜버) 마린 선장의 말 한마디가 괴물을 만들어냈다..

홀로라이브 3기생, 우사다 페코라, 시로가네 노엘, 호쇼 마린이 함께 댄스 레슨을 받았던 날.

여느때처럼 레슨이 끝나고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게 상황 보고를 하는데..

바깥에서의 일 끝났다!!

오늘은 노엘과 마리링(페코라가 붙여준 호쇼 마린의 애칭)과 함께였다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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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코라는 평범하게 오늘 시로가네 노엘과 호쇼 마린과 함께 바깥에서 일을 했다며 트윗함

함께했어 페코아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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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은 페코라의 트윗을 첨부하며 함께 했었다고 트윗

여기서 노엘은 '페코아호-이' 라는 어미를 붙이는데,

이것은 페코라가 항상 붙이는 '페코' 어미와, 호쇼 마린이 항상 인사로 하는 '아호-이'를 붙여서

굳이 페코라와 마린이라고 쓰지 않아도 누구나 알 수 있도록 표현했다

그런데 이걸 호쇼 마린이 받아서 트윗하게 되는데..

즐거웠어 페코머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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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코머슬!?

참고로 '머슬'은 노엘의 인사다. 자신이 근육계 기사라는걸 강조하기 위해 항상 '머슬머슬~' 이라는 인사를 하는데,

호쇼 마린은 페코라의 '페코', 자신의 '아호-이' 처럼, 노엘을 표현하기 위해 '머슬'을 뒤에 붙인것..

하지만 이렇게 되면 페코라가 근육맨이 되어버리잖아..

아니나 다를까, 불과 30분도 안돼서 다음과 같은 그림이 올라온다

아아.. 호쇼 마린.. 그녀의 말 한마디에 페코머슬이 탄생하였다..

PS) 버튜버 글은 해설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길래 열심히 해설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