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보스턴 온 지 1 년 됐음 ㅎ

친구가 일 도와달라고 해서
보스턴으로 올라온 지
오늘로 딱 1 년 됐음.
1 년 전 오늘,
친구랑 점심 먹고,
일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을 듣고,
13 일 부터 본격적으로 출근해서
이것저것 정리를 해 나아가기 시작했으니...!
그 사이에,
일에 대해선 많은 진척이 있어서,
나름 뿌듯.
그 사이에,
연애시장에서의 내 가치는
여전히 바닥...
에라...
그냥 연구나 해야지...
집에 가서
고기 구워서 맥주랑 먹어야지.
1 주년 기념으로다가.
여담.
1. 스스로에게 줄 선물따윈 없음.
아직 해결해야 할 일이 좀 더 남았음.
2. 연봉 인상은 올 여름에 되어버렸으니,
연봉 인상은 없을테고,
직급이 올라가는 것에도 별로 관심 없고 ㅋㅋ
다만, 아직 생산품에 대해 모르는 점을 더 메꾸고 난 뒤면,
스스로에게 선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