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쉬고 내일부터 쭈욱 또 일하려는데,
와이프가 애기랑 같이 놀자고 하네요.
원래 애기랑 와이프랑 둘이서 나갈예정이었는데, 제가 쉬니깐
애기랑 아삐랑 같이 놀아야된다고…. ㅜㅜ
아침 든든하게 먹이고, 이왕 이렇게 된거 캠핑 박람회나 데리고 갔다가
공원기서 인라인좀 타고 놀다가 들어와야겠네요.
조용히 혼자 디아좀 하려고 했는데,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조금하다가
이럴줄 알았다고..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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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만에 하루 쉬는데….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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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소불고기..ㅎㄷㄷㄷ..
잘먹이는데, 무섭네요.
내가 조금 힘들더라도 아기랑 같이 놀아주는게 나중에 더 좋더라구요. 애기들 생각보다 빨리 커요 ㅠㅠ
동영상도 많이 찍어놓으시고
진짜 사진보다 영상이 더 좋더라구요.
저때 잘놀아줘야 나중에 세탁기에 아빠빨래같이 넣었다고 화내지않습니다
아 그런가요? 열심히 놀아줘야겠네요.
이런게 아빠되는거죠 게임하면서 쉬려면 아기낳으면 안됨
엄마 입장에서는 아이와 아빠와의 시간을 만들어주고 싶은거지 님 힘들게 하려고 그런게
아닙니다
그말이 정답이죠^^ 원래 게임안하는데, 디아2는 추억의 게임이라 이번에 다시 시작했는데, 잠시 잠시 하는거죠. 눈치보여서 못한다는,
그래도...
많이 미운짓은 안하시는 듯...
밥상이 그것을 증명해주네요...
열심히 벌어다주는걸로다가… 안쉬며 일하니 잔소리도 잘 안하네요. ㅋㅋ
게임은 원래 가족 다 잘때 ㅋㅋㅋㅋㅋㅋ ㅡㅜ
그렇게 몰래 몰라 2시간 정도하는데, 새벽에 일가려니 피곤하네요. ㅋㅋ
ㅎㅎ 맞아요. 수명과 바꾸는 거쥬 ㅋㅋㅋ ㅡㅜ 저도 4시간 5시간 잘때.많음. ㅋ 일주일에 한두번은 그냥 애재울때 같이 자고 아니면 악착같이 깨어나 협곡으로 갑니다.ㅋㅋ
아이 생기고 나면 웬만큼 클때까지는 나 라는 인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생각하고 살아야 괴롭지 않더라고요 ㅋㅋ ...
나 하고싶은걸 할 수 있는 삶을 살려면 애를 안가져야 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