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펀맨 대표적인 루머 2개

킹의 잠재능력은 사이타마 이상이다.

혹은 

킹은 잠재능력이 사이타마 이상인데, 깨울 일은 없다.

구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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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를 감추기 위해 섞은 일부 진실이다.

킹의 잠재능력의 크기에 대한 작가진의 발언은

공식 매체나 트위터를 포함해서 딱히 없었으며,

그나마 최대한 유사한 사례를 꼽자면,

2018년 인터뷰에서 그림작가 무라타가 발언한 인터뷰

"킹은 자신의 힘을 깨울 수 없다"는 말 하나 뿐이다.

출처: https://onepunchman.fandom.com/wiki/Interviews/Stream_Q/A_4

T: King awakens his power.

Murata: No! King cannot h에이브이e his power awakened! He'll lose his charm. King is the best just the way he is, everything he does will be hero-like too. King should be able to become a hero just the way he is now. I heard a bit from ONE. Well either way, please look forward to the story. He will show his manly side.

그럼 어쩌다가

'킹은 자신이 가진 캐릭터적인 매력을 위해 힘을 각성하지 못한다'는 소리가

'킹은 존나짱쎈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말로 둔갑했을까?

대부분은 꺼무위키 덕분이다.

사이타마를 고전시키는 괴인은 연재 종료까지 나오지 못한다.

구라다.

킹 루머와 마찬가지로 작가진의 발언은

공식 매체나 트위터를 포함해서 딱히 없었으며,

그나마 최대한 유사한 사례를 꼽자면,

영 선데이에서 한 ONE의 인터뷰가 있다.

출처: https://onepunchman.fandom.com/wiki/Yamada_Reiji%E2%80%99s_Young_Sunday_Interview_(Part_1)

Ok: He is leading a pretty ordinary life, isn’t he? Aside from becoming extraordinarily strong.

ONE: That’s right. And because the very first character I came up with was a protagonist who’s really tough and from the creator’s perspective, extremely reliable, I h에이브이en’t felt any reservations about introducing troublesome characters into the series. As long as Saitama’s there, all would be well.

맥락도 있는 문장이니까 요약하자면

사이타마는 창작자에게 믿음직한 캐릭터다. 사이타마가 있으면 다 잘될 것이다.

대충 '손오공이 있으면 다 잘될 것이다'와 다를 바 없는 그런 말인 셈이다.

그럼 어쩌다가

'사이타마가 있으니 여러분은 걱정하지 마세요'란 소리가

'사이타마를 위협하는 캐릭터는 내지 않을 거에요'란 말로 둔갑했을까?

물론 꺼무위키 덕분이다.

그 외의 다른 루머 등등은 알아서 구글링을 하자

왜냐하면 무라타만 공인했다던가,

루머인줄 알았는데 진짜라던가,

하는 설정들도 있고

무엇보다도 암만 리메이크라지만,

원펀맨 자체가 아무래도 현재진행형으로 연재중인 작품인지라

작가진은 당장 닥친 전개부터 해결을 해야하고,

당장 연출과 컷씬부터 그려내야 하기에

'누가 더 강하니', '이놈이 이만큼 세니' 같은 설정 놀음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하기 때문이다.

영양가 없는 글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