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랍토르(Oviraptor)는 수각류 오비랍토르과에 속하는 백악기 후기에 살았던 잡식 공룡이다.
이 녀석은 1920년대 몽고의 고비사막 프로토케라톱스의 알과 함께 오비랍토르의 화석이 발견되어 이름이 붙여졌는데, 이 이름의 뜻은 '각룡류를 사랑하는 알 도둑'이라는 뜻을 담고 있기에 불명예스러운 학명이나 다름이 없었다.
하필 오비랍토르의 화석이 처음 발견된 곳은 프로토케라톱스로 추정되는 둥지와 함께 발견되었기 때문인데, 학자들은 이 부리가 알을 먹기 위한 용도로 추정했으며 아마 프로토케라톱스의 알을 훔쳐먹기 위하여 온 것으로 추정했다.
거기에 당시 오비랍토르의 표본의 두개골은 매우 손상이 심했는데 당시의 학설에는 프로토케라톱스가 모성애의 상징이였기에, 오비랍토르는 주제도 모르고 깝치다가 알을 지키러 온 어미 프로토케라톱스에게 킹룡 펀치를 맞아 죽임을 당한 것으로 학자들은 결론을 내버렸다.
비셀스규리하 2021/10/07 21:50
자기 알 품었는데 알도둑이라고 불렸으니 얼마나 억울한가 ㅋㅋㅋ
NoDap 2021/10/07 21:50
오비이락토르
뒷북폭탄ㆁ 2021/10/07 21:51
그럼 왜 프로토알이라 생각된거지
하이하일 하이드라 2021/10/07 22:27
세뿔돼지가 되지 못한 프로토가 분노의 킹룡펀치를 날렸기 때문!
mylovear 2021/10/07 21:51
난 진심 공룡에 대한건
단 하나도 안 믿음
죄다 지들끼리 상상,해석한거라서
신뢰도 없음
사과맛곰젤리 2021/10/07 21:58
ㄹㅇ 유전자 복원해서 공룡동물원 만든뒤 실제로 연구해보기 전까진 다 뇌피셜임.
하이하일 하이드라 2021/10/07 22:27
킹치만 유전자가 남아있을 방법이 없는걸
루리웹-7174827237 2021/10/07 21:51
닭처럼 생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