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나디아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블루 워터로 동물들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고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저런 부분에서 심한 트라우마를
겪었다는 점에서 이해를 못할만한 부분은 아니지만, 작중에서 나디아가 채식주의자로서 보여준 행동들은 선을 심하게 넘었다는 얘기들이 많았지.
그래서 나디아가 이해를 못 받았던 것이고. 사실 나디아는 저런 부분 말고도 아버지인 네모 선장에게 지나치리만치 히스테릭하게 굴고 틱틱댔던 게
안 좋은 소리를 듣기도 하는 등, 사실 성격 면에서 봤을 때는 주인공으로서 결코 이상향이 될 수가 없는 성격이었기는 함.
사실 저런 성격의 나디아를 끝끝내 참아주고 받아주고 어르고 달래고 끝내는 결혼까지 한 쟝이 보살이라는 소리를 괜히 들었던 것이 아니지.
할배요 나디아는 요즘 애들 몰라요
갈색으로 태닝한 섹시 거유 미녀니까 참아준거 아닐까?
공군 부르면 나디아도 고기 먹음
silverphantom 2021/10/05 00:38
할배요 나디아는 요즘 애들 몰라요
안선생님 시인이되고싶어요 2021/10/05 00:39
갈색으로 태닝한 섹시 거유 미녀니까 참아준거 아닐까?
트와이스나연예뻐 2021/10/05 00:39
공군 부르면 나디아도 고기 먹음
이세계정서 2021/10/05 00:47
근데 숨겨서 몰래 먹인건 좀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