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fc 그립 3종 간단비교.

https://m.slrclub.com/v/nikon_d1_forum/3650657?setsearch=sid
스몰리그 그립은 이전글 링크 참조.
순정그립인 Zfc GR1이 그립감, 제품 마감 다 좋은데, 딱하나 플레이트 기능이 없는 아쉬운 점이 있어 스몰리그 그립을 추가로 구입했었습니다. 그런데 얘는 콜드슈 기능등으로 뭐랄까…좀 얍실해보인다고나 할까요?
최근에 알리에 들어가보니 L플레이트 기능까지 추가된 그립도 팔긴 하던데, 이건 너무 나간 것 같고 JJC라는 브랜드에서 뭐 하나 나왔길래 싼맛에 하나 주문했는데, 40mm f2와 함께 도착하는 통에 관심 못받다가 점심 먹고 쉬다가 생각나서 사진 명창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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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순정그립을 닮은 형태에 플레이트 기능까지 되기 때문에 좋아 보입니다만, 그립부에 붙어있는 인조가족이 좀 별롭니다.
끄트머리 재단부에 잘린 단면 자국이 하얗게 다 보이네요. ㅡㅡ 수성펜으로 임시 조치는 하긴 했습니다.
모양새 자체는 스몰리그 제품보다 순정에 가까워서 제 눈에는 이게 더 낫습니다.
본격 3종 간단 비교.
그립부 높이, 측면 두께, 엄지그립, 그립감등 모든 면에서 순정그립이 우월합니다. 단지 비싼 가격과 플레이트 기능이 없다는게 거의 유이한 단점입니다.
스몰리그 제품이 하판 은색 맞춤도 가능하고 다좋은데, 그립 측면에 1/4인치 나사홀을 넣다 보니 측면쪽이 너무 뚱뚱하고, 콜드슈 부분 때문에 레트로한 디자인을 조금 해칩니다.
JJC는 대체로 무난한데, 그립부 인조가죽을 쌈마이 재질로 해놔서 재단부에 하얀 단면 자국이 보이는 등 마감이 조금 아쉽습니다. 대신 제일 쌉니다.
그립 구입하실 분들께 참고가 되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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